1965(51세)간경화와 응혈증이 크게 악화되어 4월초에 청량리 위생병원에 입원함.
그러나 회복이 어렵게 되자 5월 5일 퇴원.
집에서 6일 새벽 새벽 1시에 "천당이 가까운 줄 알았는데 멀어, 멀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생애를 마침.
경기도 포천군 소홀면 동신교회 묘지에 안장함.
그러나 회복이 어렵게 되자 5월 5일 퇴원.
집에서 6일 새벽 새벽 1시에 "천당이 가까운 줄 알았는데 멀어, 멀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생애를 마침.
경기도 포천군 소홀면 동신교회 묘지에 안장함.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박수근 화백의 가옥이 허름한 음식점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TV프로그램을 보았다. 또 얼마전에는 이 가옥을 문화재청에서 문화재로 지정해서 보호하겠다는 발표도 있었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생전에 그가 그린 그림이 40~60달러에 팔려나갔고 생계를 위해 미군 PX에서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는데 그가 사망한지 40여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는 한국 미술계를 들썩하게 할만한 가격에 다시 팔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역시 예술가의 진정한 가치는 사후에 평가되는것인가?
미국의 개인소장가가 서울옥션을 통해 경매에 내놓는 박수근의 그림 '빨래터'는 추정가가 35억~45억이라고 하니 하루하루 생계를 위해 그림을 그렸어야만 했던 박수근화백이 들으면 깜짝놀랄일이 아닐 수 없다.
정확히 42년전 오늘 '천당이 가까운 줄 알았는데 멀아, 멀어...'라고 말하며 생의 마지막을 보냈던 박수근 화백의 그림을 보면서 예술과 돈과 인생과 현실과 천당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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