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대학후배의 집들이에 초대받아 분당까지 달려갔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정자동 까페골목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Vergano라는 원두를 사용하는 커피가게.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한 가게에
인심좋은 사장님까지.

싱글샷은 양이 좀 작을 수 있으니 더블샷을 추천해주시고
모자라면 샷추가 해주겠다는 말씀까지..

결국 무려 트리플 샷을 마셔버린 저녁.

커피를 아무리 마셔도 잠을 잘자는 체질이건만
운전대를 잡고 집으로 오는길에
박카스 열병은 마신듯한 흥분감과 긴장감.

카페인의 효과를 제대로 맛봄.

겸사겸사 일요일은 감기기운에 약먹고
회사에 출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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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일매일 달려 이다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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