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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지털 상영 붐이 다시 불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도입한다던 것 같은데 메가박스가 먼저 달리고 있네요. 하지만 잡음도 들립니다. 처음 도입해서 상영도중 몇몇 사고가 있었나 봅니다. 뭐 사고야 있을 수 있다지만 메가박스의 대응은 좀 의외군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가 우리나라 멀티플렉스 빅3라고 볼 수 있을텐데 유독 메가박스의 환불, 보상정책이 모자라 보이는건 무슨 이유인지 다음주에 정리해보겠습니다.
혹시라도 영화 상영사고, 환불과 관련된 경험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는 오늘 출고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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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09년 5월 22일)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극장 메가박스에서 영화 상영이 중단되거나 엉뚱한 영화가 상영돼 고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디지털 영화 상영사고가 일어난 극장 메가박스 홈페이지 화면


이날 9시30분부터 상영된 영화 ‘터미네이터 4’는 상영도중 약 30초간 소리와 화면이 사라지는가 하면 자막 없이 5분간 영화가 상영돼 고객들의 항의를 받고 영화 상영이 중단됐다. 같은 날 오후에도 사고는 계속됐다. 영화 ‘터미네이터 4’ 상영도중 엉뚱하게도 다른 영화 ‘스타트랙’이 약 4분간 상영돼 관객들이 항의를 했고 극장측이 사과방송을 내보낸 후 다시 상영됐다.

극장 관계자는 “디지털 영사 시스템을 도입해 상영중인 영화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디지털영화는)시스템 재부팅에 시간이 많이 소요돼 재상영이 불가능하므로 규정에 따라 환불과 함께 초대권 1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관객들은 극장측의 무성의한 대응에 대해 울분을 터트렸다. 이날 극장측이 제공한 초대권은 자사의 인터넷 발권시스템으로 예약이 불가능한 티켓으로 현장 구매만 가능한 티켓이었던 것.

이날 상영중단으로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한 고객은 “영화는 대부분 예매하고 보는 편인데 현장 발권만 가능한 초대권으로 보상해주니 어쩌라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극장측의 무성의한 대응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메가박스 관계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한 관람권이 있지만 보상 규정상 (인터넷 예매가 불가능한)초대권을 제공하게 돼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가박스에서는 지난 14일부터 디지털 배급, 상영시스템을 이용해 일부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이날 상영사고가 발생한 영화들은 디지털 상영시스템을 이용하는 영화들이었다.

〈경향닷컴 이다일기자 crodail@khan.co.kr


  

Posted by 매일매일 달려 이다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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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아빠 2009/08/15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CGV 역곡세어 국가대표 중간 쯤 보다가...사고나서...매표소에서 환불하라는 안내 방송....
    뭐..진지한 사과의 내용도없고....사람들 거지처럼(?) 줄 서서..환불...하고 초대권 한 장씩 나눠주는 거..기다리고....ㅠ

    온 가족 4명이 황금 같은 주말에....ㅠ..기분 다 버리고...
    달랑 안내 방송하나에....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따져 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