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강원도 삼척을 갈 생각이었죠.
거꾸로 가는 철도가 있다해서, 그것도 내년 2010년이면 없어진다해서 올해 안에 꼭 가보려고 했는데 눈이 많이 온다해서 포기하고 다른곳을 물색했죠.
그래서 찾은것이 전북 임실의 치즈마을과 옥정호.
거기에 정읍의 한우마을을 섞어서 하고 내장산까지 돌아오면 매우 뿌듯한 출장이 될 것이라 예상했건만...
결국 눈을 피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나봅니다.
어제 잠시 소강상태를 보여 차를 타고 좀 돌아다녔는데 저녁먹으러 이동하는 중에 앞이 안보일정도로 뿌려대더니 결국 오늘은 눈이 쌓여 꼼짝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많이 다니는 대도시나 큰 도로면 체인걸고 용감하게 달려보겠는데 (즉, 집에는 갈 수 있겠는데..라는) 가야하는 곳은 산속의 호수가, 드라이브 코스, 외딴 마을이라 가는것도 문제고 간다해도 잠깐 폭설이 쏟아지면 못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아침부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 출장을 시작했을때는 눈, 비로 인한 문제는 없었는데 올 겨울은 음... 장난 아닙니다. 제길.
이제 이른 점심을 먹고 어찌할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아학~~~
'일상 > 일하다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삼성 이재용부사장이 SKT 최태원회장과 전화통화를 해서 아이폰 출시를 막았을까? 진짜루? (0) | 2010/01/06 |
|---|---|
| 눈과 차에 관련된 유튜브의 잼난 동영상들 (0) | 2010/01/05 |
| 눈 피해 출장왔다가 눈에 갖혀버린... (0) | 2009/12/31 |
| 애플 아이폰, '먹튀'논란과 황당한 고객 서비스 (0) | 2009/12/16 |
| 아침 출근길....GPS로... (0) | 2009/11/23 |
| 정동길 (0) | 2009/11/09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