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동을 조금 했더니(팔굽혀펴기 15회)
속이 출출하여 칼퇴근을 시행하고
고기 좀 구웠습니다.

아하하~

블로그, 자주 쓰는게 제일 좋은거란 생각에
이딴 내용도 써 봅니다.

꽃등심 400g에 5만원. 
서울 시내에서 이정도면 나름 괜찮은 듯.

ps. 마라톤이라도 뛰는 날엔, 내가 뭘 먹어 치울지 스스로도 흠찟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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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시작하고 많고 많은 이벤트 가운데 단 한개도 당첨된 적이 없었습니다.
헌데 얼마전 트위터의 DM(쪽지)으로 하X트 맥주사의 계정에서 주소와 연락처를 달라는 내용을 받았습니다.

참으로 순진하게 얼른 주소, 연락처를 보냈고 그 뒤로 암 생각 없이 살다가
오늘 택배를 받았습니다.

택배로 온 물건들. 하이트맥주의 MAX 프리미엄 한정판입니다.


택배로 도착한 놀라운 물건은 바로 한정판 MAX맥주. 뾱뾱이 비닐로 꼼꼼하게 포장됐습니다.

하이트맥주 영업본부장 명의의 카드도 들어있구요. 내부를 또 한번 뾱뾱이로 포장해 깨지지 않도록 배려했네요.


사무실 한가운데서 때이른 맥주 개봉식을 가졌습니다.

박스에는 MAX 3병과 맥주잔 1개가 들어있습니다.

"MAX 더 프리미엄 에디션"이라는 제목으로 설명도 들어있구요.

네네~ 병뚜껑이 없는걸로 눈치 채셨겠지만.~ 회사에서 대낮에 맥주 잡솨버렸습니다.


뭐~ 
완전범죄를 위해서 치밀하게 같은방 사람들끼리 골고루 나눠먹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디선가 왠 안주같은 과자도 나오고, 병따개가 없어 당황했을때는 나무젓가락이 쓰윽 나타나 위기를면하게 해줬습니다.

맛은~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게다가 오늘 날씨가 영상 3도를 밑도는 봄치곤 매우 추운날이었기 때문에 택배로 온 맥주는 시원하게 먹기 좋은 상태였습니다.

프리미엄 한정판을 냅다 뜯어 먹어버린 무식함에 잠시 한탄했으나 그렇다고 맥주를 들고 조용히 집으로 가기도매했던~ 바!.

잘 먹었습니다. ^^
ps1. 하이트는 역시 치킨박사와... ==> '치킨박사와 하이트' 엥?
ps2. 하이트맥주의 트위터 계정은 ===> @beer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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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이벤트]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Tracked from Beer2DAY 2010/03/19 01:04  삭제

    신제품 하나를 출시하기까지 맥주를 직접 마시게 될 고객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이 들어가는지 말씀 드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온 제품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때의 기쁨은 그보다 더 큽니다. 얼마 전 출시한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기대 이상으로 빨리 제품이 소진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제품 구입 문의가 많이 있었구요.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고객님의 입맛에 맛는 더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 가..

  2. Subject: [자작] 낙지 까르보나라와 함께한 맥스 더 프리미엄!

    Tracked from PAXX STYLE 2010/03/23 14:01  삭제

    주말에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2세트를 받았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하이트 블로그지기 비투걸님께 감사드립니다! ^^ 결론은 비매품 a.k.a. Not For Sale 세심한 포장의 배려에 박수를~ 짝짝짝! 이렇게 왔다면 흠좀무섭군요... -_-ㅋㅋ 좋은 맥주가 손에 들어왔으니 좋은 안주가 필요하겠지요? ^^ 일단 파스타 면을 펄펄펄 끓는물에 투척~! 살짝 데친 낙지를 도마위에 ㅠㅠ 사정없이 절단 완료ㄱㅅ 크림소스에 낙지와 몸에좋은 브로콜리를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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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0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여주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면 밥먹을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고속도로는 밀려서 거북이 걸음 하기 일수니 배를 곯으며
서울까지 가는 모험을 하는것은 예비역으로서 못할 짓 입니다.

그러나 여주 아울렛 내부에 있는 식당은 한 두번 먹어보면
뭔가 허전함을 달랠 수 없습니다.

메뉴가 고속도로 휴게소 비슷한데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할 수 없으니 조금 꺼리는 편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여주군에서 해결해보기로 했습니다.
지방출장을 다니다보니 '맛집'의 몇 가지 순리를 터득했습니다.

- 군청, 시청앞엔 항상 맛집이 있다.
- 재래시장 근처엔 싸고 맛있고 역사깊은 국밥이 있다.
- 대로변 새로만든 간판은 맛을 보장할 수 없다.
- 터미널 주변 음식은 김밥헤븐과 같거나 못하다.

그래서 여주군에서도 똑같은 논리를 적용했습니다.
아울렛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있는 군청으로 갔습니다.
군청 앞에는 재래시장이 있는데 루미나리에로 화려하게
꾸며 놓아 찾기 쉽습니다.

시장 골목을 찾아 들어가니 어렵지 않게 찾아낸
오래되고 유명한 국밥집.

'희망식당' 입니다.

순대국은 4천원, 아바이순대는 1만2천원입니다.
사진처럼 아바이 순대는 내장으로 만든 껍질이 
정말 리얼합니다. 맛도 리얼하죠.

또한 국밥은 얼큰하게 양념장을 풀어 먹으니 
아주 개운하고 좋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 물어보니 "우리 어머니까지 합치면
한 60년쯤 되려나?"라며 오랜 역사를 알려주십니다.

어머님께 물려받아 벌써 35년째 하고 있다니
역시 전국 재래시장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여주장터의 맛집입니다.

여러 상장들, 액자들도 한편에 놓여있는데요...
신기한건 '유구무언' 표구는 왜 있는지요?
밥먹을때 떠들지 말라는 지시사항인지 ㅋㅋ 궁금합니다요.

1만2천원짜리 아바이 순대. 토속적인 순대맛이 일품입니다.

한쪽 벽을 장식한 상장들. 옛날엔 집에 저렇게 상장액자를 걸어놨었죠. 80년대 상장이 많은것이 그때가 한창 부흥기였나봅니다.

메뉴판을 찍었는데 형광등이 비쳐 잘 안보이네요. 대략 국밥은 4천원, 순대 7천원 등등입니다. 2010년 2월 기준.

유구무언이라~ 떠들지 말고 입은 먹는데만 쓰란 얘기~~~ 는 아니겠지요? 음식점에서 보기엔 특이한 문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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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망고캣 2010/03/03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이 있어도 말이 없다...먹느라 정신들 없는걸 표현한거겠죠 ㅎㅎ

일단 석모도는 서해바다입니다.
일번타자는 꽃게죠.

북한, 중국과 항상 쟁탈전이 벌어지는 꽃게어장.
대를 이어 꽃게잡이 어선을 탄다는 한 선장의 가게를 찾았습니다.

석모도, 어유정항에 위치한 '창성호'집. 좌측 사진의 선장님이 대를이어 배를 타고 있습니다. 사모님께선 30년전 전남 해남에서 이곳으로 시집와 큰손을 자랑하며 가게를 하시네요.


사실 저녁9시가 넘은 시간에 간판에 불 훤히 켠 집이 이곳 뿐인지라 들어갔지만 손 큰 사모님과 대를 이어 어선을 타신 선장님 덕에 싸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꽃게탕. 이날은 회를 너무 배불리 먹어서 메뉴에도 없는 1만원짜리를 만들어달라 졸랐는데 ...


벤댕이, 병어회를 반반씩 주문했고 회를 다 먹을 즈음 '국물은 땡기는데 조금만 맛볼 것은 없는지?' 주인 아주머니께 물어보다가 1만원에 쇼부친 꽃게탕입니다.

당초 꽃게 1마리만 넣어서 조금만 끓여달라고 했는데 "끓이다보니 어떻게 한마리 넣고 그래~, 그냥 많이 먹어둬"라며 듬뿍듬뿍 해산물과 꽃게를 넣어왔습니다.

좌측 넙적한놈이 병어회, 우측 넙적한놈이 벤댕이회.


요것이 메인 메뉴이려나요. 앞서 얘기한것처럼 2만5천원인 작은 회 한접시를 병어와 벤댕이 반반씩 섞었습니다. 병어는 세꼬시로 썰었고 벤댕이는 1조각이 한마리입니다. 2만5천원 한접시가 원래 벤댕이로 따지면 20마리인데 반반씩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먹다 세어본 벤댕이가 13마리를 넘습니다. 휴....

벤댕이회는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고 병어는 꼬들꼬들 씹히는 맛과 고소한 뒷맛이 별미입니다.

게가 있다면 간장게장역시... 있게 마련


다음날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어제 저녁 횟집에서 '간장게장도 있다'던 얘기가 떠올랐습니다.
이런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한집에서 두끼를 해결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간장게장은 3마리, 2만원입니다. 알이 통통하게 들어있는 게장에 자연산 나물이 반찬으로 나옵니다. 아쉬운건 국물이 좀 뭔가 있으면 좋았을듯.

게와 회를 뺀다면 석모도에 뭐가 맛있을까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석모도는 의외로 논이 많아 일명 '섬쌀'이라는 쌀도 있습니다. 특별히 별미라고 칭할만 한건 아니라 패스.
강화도에 많은 장어는 석모도에서 자주 보기 힘드네요. 몇 집 없는데 그나마 저녁이나 평일이라면 문을 닫았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통닭, 짜장면, 비빔밥, 삼겹살 등등 먹꺼리들이 있지만 역시 석모도를 갔다면 꽃게를 맛보고 오기 바랍니다. 회를 먹는다면 석모도에서 많이 잡히는 어종으로.. 벤댕이나 병어가 좋겠네요. 괜히 광어, 우럭 이런거 먹으면 노량진에서 먹느니만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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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강화 석모도 소풍 (Sekmodo Incheon Korea)

    Tracked from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mple Life. 2010/10/20 17:20  삭제

    석모도 가는 배 - 석모도 여행 친구들 - 석모도 여행 편의점 - 석모도 여행 촛불 - 석모도 여행 달이 밝은 밤 - 석모도 여행 야간 셀카 - 석모도 여행 보문사 약수 - 석모도 여행 코스모스 - 석모도 여행 보문사 마애석불 - 석모도 여행 보문사에서 바라본 석모도 - 석모도 여행 보문사 - 석모도 여행 파전에 막걸리 - 석모도 여행 풍경 - 석모도 여행 친구들과 오랜만에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부산 사는 친구네 놀러 가려다가, 가까운 석모도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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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쉣이다.

알수없는 맛이다. 마치 코코시럽에 생크림 얹어놓은 맛이다.
달던가 고소하던가 진하거나 약하거나 시원하거나...
어느것도 아닌 애매한 맛도 아니다.

다크베리로 추정되는 강한 향이 코를 자극한다.
달지않은 딸기잼이 약간 시큼한 맛을 낸다면 비슷한 표현일까
거기에 생크림과 모카 프라푸치노가 섞이면서 오묘한 불협화음이다.

분명 스타벅스에서 누군가 이런걸 좋아하리라고 생각해 만들었겠지만
분명 말하는데 나는 이거 절대 또 안먹는다.

같이 마셨던 캬라멜이 백만배는 맛있다.
장담하건데 이 메뉴 두달 안에 사라질 것으로 믿는다.
안사라지고 누군가 즐겨 사먹는다면 내가 함 물어보고 싶다.

왜 드시남?

아래는 충격적 시음사진.
아직 첫삽을 뜨기전. 이때까진 그리 삽질인지 몰랐다.

아놔~  먹고나서 저만큼 남겨갖고 나갔다. 캔커피 한통 부어서 살려보려 했지만 맛은 여전히 쉣. 향도 XX같다.
카메라가 아니라 총으로 쏴버리고 싶은 음료. 내 5천원 아까워.

언제 없어져버릴지 모른단 위기감에 음료를 들고 한컷.!  레어 기념사진이 되지 않을까 추측한다.

붉은게 아마 다크베리 시럽인듯. 향이 아주 독특해서 10년묵은 딸기잼 같다고 할까?

옆에서 보면 이렇다..  왠만하면 아래부분만 쏙 빼먹으려 했으나 이놈 나름 섞여 있더라. 쯧 -_-


스타벅스!  이런 음료 나왔다고 나한테 메일 보내지 마라!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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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oi 2009/05/22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놀러와봤는데 정말 충격적인 사진들이군요....웬지 저 음료의 소비를 충동질 하시는거 같네요. 사먹어봐야겠어요. 얼마나 쒯! 인지...호홋~

  2. 공감.. 2009/05/30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건 진짜..충격과 공포의 그맛...ㅠㅠ

화천을 다녀왔다. 겨울이 한창인 2월에 강원도 화천을 가니 도대체 무엇을 즐겨야할 지 감이 안왔다.
검색하면 심플하게 나타나는 결론.

화천 하면 역시 산천어.

1급수에만 서식한다는 산천어는 민물고기의 비릿하고 흙맛나는 느낌이 거의 없다.
예전엔 화천의 맑은 물에서 잡았지만 지금은 화천군에 두세군데 양식장에서 주로 공급되고있다.

화천 소양호의 모습, 하늘은 맑고 물은 푸르다. 사실 꽤 쌀쌀한 날씨였지만 사진에 나온 모습은 여름휴가라도 온 듯 하다.

회떠진 산천어. 마치 연어처럼 붉은 살이다. 시원한 돌에 얹어 나온다.

각종 야채와 콩가루를 섞은 다음 초고추장을 푼다. 거기에 산천어를 몇 점 집어넣고 같이 먹는다. 회를 쌈싸서 먹는것보다 맛있고 편리한듯.

대략 가격이 이렇다. 송어, 향어, 빙어를 물리치고 당당히 가격 1위. 쏘가리의 반격이 어떨지 모르나 일단 산천어가 최고가.

생긴건 요렇다. 은색이 윤기가 좔좔 흐른다. 왠지 깨끗한 물에서만 살것 같은 느낌인데..(실제로 그렇다) 또한 성격이 더럽다. 그래서 주인아주머니는 사진찍는 잠깐동안도 이녀석이 죽어버릴까봐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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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천어 2009/10/26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천에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토종산천어가 없습니다. 산천어는 동해로 흘러드는 강과 계곡에서만 서식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영서지방인 화천의 강물들은 예나 지금이나 서해로 흘러 갑니다. 님이 화천에서 드신 산천어는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제가 섞인 사료를 먹여 키운 (화천 사람들은 거의 먹지않음) 일본 원산의 산천어 입니다. 우리 토종 산천어는 금강산에만 남아있답니다. 어찌보면 완전 사기극같은 판에 수백만이 모인다는 일이 참 희극적이지요.

우리나라의 황태는 러시아에서 들어옵니다.
연근해에서 명태를 잡아 말리던 시절은 과거로 지나갔다고 합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황태는 이곳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만들어집니다.
추운 겨울바람에 얼고 녹기를 반복한 황태는 삼한사온의 한국 겨울날씨덕에 맛있게 말려집니다.

황해도에서 만들던 황태 방식을 6.25가 끝난 후 피난 내려온 사람들에 의해 다시 시작된 것이라 합니다.
시작된 장소가 대관령과 인제라서 지금은 이곳에서 황태의 거의 99%가 만들어집니다.

황태가 많다는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를 찾아가 어느집이 맛있나 물어봤습니다.
백담사 가는 입구에 있는 '사계절식당'은 황태구이를 맛있게 한다고 합니다. 추천받았습니다.

한옥집을 개조한 식당은 겨울이라 조용했습니다.
강원도에서 맛 볼 수 있는 곰취를 비롯해 산나물을 기본찬으로 내오고 황태는 맛깔나게 구워져 나옵니다.
게다가 이 지역에서 황태국은 어떤 음식을 시켜도 기본으로 국물을 내주니 해장에는 최고입니다.

사진은 황태구이정식(8천원)과 산더덕구이(1만원), 동동주(5천원)으로 이뤄진 상차림입니다.
이날 동동주 대여섯병을 마시고 10시가 다 되어 나왔는데 겨울이라 손님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던
주인 아주머니께서 오랜시간 심심하게 우리가 끝나길 기다렸다고 합니다.

백담사 가는길에 한번쯤 들러보길 권하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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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무려 오후 3시에 기상.
별다른일 없는 날인데 억지로 쇼핑꺼리 만들어서 옷가지 몇 개 구입.

밤 11시가 되어도 잠이 오질 않는 고질적 문제가 발생해
이마트에 갔음.

큰~컵을 주는 맥주에 마음이 동해 덜컥 구매.

일본영화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를 보면서 맥주를 마심.

새벽 2시, 이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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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대학후배의 집들이에 초대받아 분당까지 달려갔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정자동 까페골목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Vergano라는 원두를 사용하는 커피가게.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한 가게에
인심좋은 사장님까지.

싱글샷은 양이 좀 작을 수 있으니 더블샷을 추천해주시고
모자라면 샷추가 해주겠다는 말씀까지..

결국 무려 트리플 샷을 마셔버린 저녁.

커피를 아무리 마셔도 잠을 잘자는 체질이건만
운전대를 잡고 집으로 오는길에
박카스 열병은 마신듯한 흥분감과 긴장감.

카페인의 효과를 제대로 맛봄.

겸사겸사 일요일은 감기기운에 약먹고
회사에 출근...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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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베이글

던킨도너츠 베이글. 플레인베이글에 어니언 크림치즈를 발라 오븐에 구웠다


아침대용으로 좋은 던킨도너츠 베이글.
플레인 베이글에 어니언 크림치즈를 듬뿍 발라서 오븐에 구워준다.

커피랑 같이 먹으면 좋지만 주의할것은 !
던킨은 에스프레소기계가 없는곳도 있어서
그냥 원두커피에 물타서 주는 아메리카노가 존재한다는 사실.

** 에스프레소기계 없는 던킨에선 절대 아메리카노 마시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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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boutcar.co.kr BlogIcon 한용군 2008/04/02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대용이라면서 어째서 베이글이 두개인건지. 옆자리 계신분은 대체 누구였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