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금요일
주5일제가 시행되면서 토요일, 일요일은 정보유통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때 입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금요일 저녁은 일방적 뉴스를 '빵~~~' 하고 터뜨리기 가장 좋은 때로 활용됩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청와대 이백만 홍보수석은 '지금 집사면 손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물론 지금 집값이 비정상적이고 조만간 정부가 강력하게 집값을 안정화시켜 지금 집을 사는 사람은
상투를 잡는다는 뜻으로 했다는 얘기지만 금요일 저녁에 의도적인 발언을 청와대에서
내놨다는 점에서, 그리고 지금까지의 정책실패에 대한 결과를 의도적 시장조정을 해서 해결하려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발언이었습니다.
같은날 저녁 7시30분,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사에는 소위 '부자되는 강의'를 듣기위해
저녁도 굶은 삼백여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날의 강사는 삼성에서, 지금은 미래에셋에서
부동산 컨설팅을 담당한다는 XXX씨.
누구나 들으면 눈이 확~~ 돌아갈만한 내용의 강의들로 2억짜리 집을 사서 3년만에 8억이 되었다던가
지금도 어디어디에 사면 앞으로 몇년간 재미좀 볼꺼라던가 하는 달콤한 말로 부동산이 재테크의
최고의 수단임을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같은 집값 이상급등의 원인으로 건설업체,금융회사,부동산중개업자,언론 등 부동산 세력을 지목했다." 는 언론 보도처럼 청와대는 부동산값 상승의 원인이 일부의 소위 '전문가 조직'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나봅니다.
금요일 저녁 부자되기 위해 부동산 재테크 강의를 듣고 있는 수백명의 사람들을 보면서 정부의
대응에 씁쓸한 냉소만 나오는 저녁이었습니다.
ps. 이 날 컨설턴트가 지목한 유망지역은 서너군대가 있는데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께 메일로 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거참 다양하더군요 5천만원대 구입가능지역부터 수백억대까지..
지금 압구정에 아파트를 사두라는 말에 동의하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간만에 와서,,댓글좀 남겨드려야지,,ㅋㅋㅋ
뭐야,,벌써 10월 말이 다 돼어가는데,,글이 없어?!! 뭐에욧!
심심한 블로그 됐네..
후니후니 내가 다 잘못했다~ 모든걸 용서하고 어서 돌아오너라~ 과장님이 밥상차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