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8시 KTX를 타고 출발해 저녁 8시반 KTX로 돌아오는 다소 빡쎈 일정이었지만 무난히 소화했습니다. 낮 시간엔 해물탕과 소주를 흡수했고 호텔 라운지에서 커피도 한잔 했습니다.
해운대 백사장에서 만난 부산 갈매기들. 자세히 보면 첩자가 숨어있습니다. 마치 "븅븅븅븅뵹븅븅" 처럼 븅 속에서 뵹을 찾아야 하는 모습입니다. 갈매기 사이에 숨어든 비둘기. 그들의 새우과자를 향한 집념을 카메라에 담~고자 했으나 사진찍는거 빼고 모든 기능이 뛰어난 카메라 덕택에 건진게 별로 없습니다. 이런 블루죽죽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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