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2009/05/17 23:52
벤츠 E클래스가 새로 나왔죠.
국내에 아직 소개되진 않았나요? 어떤가...?? 잘몰라서. ㅎㅎ

암튼 해외에 공개된 광고 영상에는 재밌는 설정이 보입니다.
한적하고 어두운 길을 달리는 E클래스가
어느 갓길에 꿈에 나올법한 괴물과 미녀, 동물을 내려놓고
다시 떠납니다.

광고에 나오는 메세지를 보면
Dreams will have to wait
The new E-class with Attention Assist
Keeps its driver awake and alert
요런 내용이네요.

내용인즉슨...
E클래스에서 꿈들은 좀 기다려라..  탈 자리가 없다
요런 뜻이겠지요?

잠 안오게 지켜주는 뭔가를 탑재했나봅니다.
그럼 아래 광고를 함 보시죠..





Posted by 이다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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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길을가다가2008/10/17 18:48

버스를 타고 출근하면 여의도에서 환승을 해야한다. 오래만에 버스로 출근하면서 눈에띄는 광고판이 있었으니...

지난 10월 2일 새벽 자살한 최진실씨가 출연한 광고판이다. 경인방송 OBS의 프로그램을 광고하는 내용인데 프로그램 제목은 ‘진실과 구라’.

어두운 분위기의 사진에 큰 글씨로 ‘진실과 구라’라고 씌여있는 광고판은 예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고인이 됐다고 광고판을 철거해야하는것은 아니지만 각종 ‘설’들과 ‘소문’이 많은 사건인 만큼 다른것으로 교체하는건 어떨까?

게다가 ‘진실과 구라’ 프로그램은 최진실씨 사건을 이유로 종영됐는데 말이다.

Posted by 이다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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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하다가2008/05/26 13:37

경향신문 1면 하단광고(일명 5단광고라 불리는)에는 특이한 내용이 실렸습니다.
MLBPARK라는 모임?에서 게시한 광고인데 모금을 통해 마련한 광고인가 봅니다.

통장을 찍은 사진엔 만원, 이만원씩 모금한 내용이 보이고 오른쪽에 사연엔
'점심을 굶고 모금했다', '아이 로보트 사달라는걸 뿌리치고 모금했다' 등등
구구절절한 사연들이 모여있습니다.

경향신문 1면 5단광고가 천백만원인지 모르겠지만 큰돈모아 광고까지 하는
대단한 국민들이 놀랍습니다.
Posted by 이다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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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7위까지 모두 세개의 기사가 경향닷컴 기사였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1위와 3위는 부동의 위치를 사수하고 있고 7위였던 수입경차 얘기가 제네시스에 밀려내려갔군요.

1위는 '현대차 미국인 안전은 OK, 한국인은 나몰라라'로 무려 3만명이상 봤고 559개의 추천이..
3위는 'BMW 소비자불만 1위된 원인은?'으로 3만명이상 봤고 130여건의 추천이 있네요.
7위였던 '수입경차 인기 급상승, 시장판도 바꾸나?'로 1만8천명이상 봤고 추천은 30여건.

보배드림 기사랭킹 캡쳐화면


댓글들을 쭉 읽어본 결과 네티즌들이 현대차에 대한 불만이 엄청납니다. 심지어 '한 번 망해봐야 안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로 불만을 가지고 있네요. 세계 최대시장 미국에서 한 번 잘 해보겠다고 달리는 현대를 누가 말릴까요? 하지만 네티즌 댓글중에 인상깊은 표현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SKYRain'님께서 "친부모 라면주고 다른 부모한태 밥주고 효도?"
촌철살인의 결정판이라죠, 댓글...
기자도 댓글보고 힘도내고 반성도하고 틀린것 고치기도 하고 그럽니다.


3위에 랭크중인 BMW관련 기사엔 이런 댓글도 있었죠
'현대가죽어야지'님께서 "~~(기자가)아주 그냥 현대에게 뇌물 쳐먹고 이미지 깍아내릴려고 별 개술수를 다 쓰는군~~"
라고 쓰셨네요. 기사쓴 사람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현대에서 뇌물 안쳐먹었습니다. 현대에 얻어먹은거 굳이 밝히라면 지난번 i30시승회 참가했을때 행사중간에 과일도시락먹고 늦은 점심으로 해물탕 먹은게 답니다. 게다가 BMW기사에 왜 현대얘기를 댓글로??

현대에서 뇌물 쳐먹은 사람이 현대까는 기사를 1위에 랭크되게 쓰겠습니까?
Posted by 이다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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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2008/03/10 11:39


렉서스가 플래그쉽 세단 LS460L에 자동주차기능을 넣었다. 유튜브에 떠다니는 광고를 보면 피라밋처럼 쌓아놓은 와인잔 사이에 자동으로 렉서스가 주차된다. 주차가 큰 고민이었던 많은 운전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제약도 많아 문제다. 일단 경사로에서는 자동주차가 불가능하다. 또한 자동주차중에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수동주차로 전환된다. 그리고 숙달되면 그리 어렵지 않은 주차도 자동주차를 하려면 스크린에 나타나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한다.


한마디로 연습하면 될것을 번거롭게 비싼기능 사용하며 고생한다는 뜻이다. 2006년 발표된 렉서스의 이 기술은 자동항법장치가 차에 적용된 것으로 의의가 있다. 다시말하면 기술적 효용성에 의의는 있지만 실용적인지는 두고봐야한다는것. 그래서 그런지 각종 자동차회사의 패러디광고도 제작됐어 웃음을 준다.



작년연말 이차의 미국판매가는 7만1,000달러, 원화로 6천6백만원쯤 한다. 여기에 2만5,395달러부터 시작한다는 현대의 그랜저(수출명 Azera)가 시비를 걸었다. 원화로 환산하면 2천4백만원쯤 하니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되는 차다.

렉서스와 그랜저가 나란히 달리다가 자동주차를 위해 렉서스가 멈춰선 순간 그랜저는 발렛파킹을 불러서 키를 건네주고 들어간다. 요지는 '그랜저사고 남는돈으로 발렛파킹 맡겨라'는것.

한편, 아우디는 '기술은 그런게 아니다'로 맞불을 놨다. 앞뒤로 렉서스가 서있는 평행주차공간에 우렁찬 엔진소리와 함께 달려오는 아우디 A4. 드리프트를 돌며 과감하고 예술적인 주차를 한다.


그리고는.. "TRUTH IN ENGINEERING" 라는 메세지를 남긴다. 말하자면 진짜기술은 잘 달리고 잘 서는데 있는것이니 자동주차로 기술을 자랑할게 아니다..라는 기술철학이랄까?

경쟁이 치열한 미국시장에서 이런 재밌는 광고가 통하는가보다. 게다가 한때 미국에서 쫓겨나기까지 했던 아우디가 소형세단 A4를 가지고 렉서스 대형세단을 까다니. 재밌는 광고세상이다.

Posted by 이다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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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하다가2007/02/05 19:21

어제 저녁부터 이상한 기운을 보이기 시작하던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도대체 '낸시랭', '낸시랭 실종'의 단어가 왜 검색어 순위 상위를 기록하는지를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저말고 적어도 세명 이상은 있던것 같습니다.

지식in의 질문을 보면 항상 있는 "도대체 XXX가 왜 실시간 검색어에 들어있죠?"라는
질문에 역시나 '낸시랭'에 대한 질문들이 올라왔습니다.

네이버 검색에서 '낸시랭'을 검색해본 결과 지식in에선 왜 인기냐? 는 궁금증이
대부분이었고 블로그엔 과거 '낸시랭'이 관련된 글들이 있었고 뉴스에는 예전
내용중에 우연히 같은 페이지에 '실종'이란 단어가 들어간 특이한 기사들이
몇개 눈에 띄일 뿐이었습니다.

아침 출근시간에 버스에서 힐끗 훔쳐본 무가지의 광고면에는 '낸시랭 실종'이란
단어가 광고면에 자리를 잡고 있어 단박에 눈치를 챈 본인은 '어~ 이거 좀 낚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어수선한 일과를 마치고 왔습니다.


결과는 '대박'으로 낚었습니다.


네이버 실시간검색어로 시작해서 관련 지식in질문을 연결된 낸시랭의 실종이
도대체 왜?? 냐는 물음과 함께 기사화되고 블로그에 확산되었으며 저녁인
지금은 사실을 눈치챈 많은 네티즌들이 광고를 제작한 L모 그룹과 낸시랭氏에
대한 反낚시질 정서가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무엇이 남았을까요?

바로 아래 글에 쓴것처럼 L모사가 고용한 '검색어 조작 위원회(?)'가 활동을 정리할
시점이고 대신 사태수습위원회가 나서서 '아~ 정말 낚시에 걸린 애들은 미안하다',
'그러나 그저 광고로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정리 수순을 밟을 것입니다.

연예인들이 괴로워하는 '악플'도 꿋꿋하게 이겨낼 듯한 강인한 '낸시랭氏'를 광고
모델로 선택한 이유도 이런데 있었을까요?

아무래도 광고회사들이 밀집한 서울의 모처 건물 지하에 음습한 에이전시 하나
차려야 하려나 봅니다. 이름하여 '네티즌 조작위원회, 일명 네조위..'  ㅎㅎㅎ

쓰실분모집: "3대포털 검색어 5위, 3시간 보장해 드립니다."
하실분모집: "1일 반짝 일하고 일수 2천만원"
ps. 알바 大 모집, 30분당 10만원 보장! , 내근직, 워드가능OK, 재택근무 가"



어때요? 솔깃하죠?

Posted by 이다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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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보기엔 지금 사태를 즐길 것 같군요...; 트렌드 조작하기가 너무 쉬운 것 같습니다... 뭐 다섯명정도만 있어도 없는 호랑이를 서울에 출현시킬 수 있을 것 같다랄까요...;

    2007/02/05 20:17 [ ADDR : EDIT/ DEL : REPLY ]
    • 블로그만을 이용해서 호랑이를 한번 출현시켜볼까요? 경각심을 위한 퍼포먼스로는 재밌겠네요. 네이버에 종속이냐 아니냐의 갈등을 해야하는 온라인 회사들이 많아 걱정입니다.

      2007/02/06 10:09 [ ADDR : EDIT/ DEL ]
  2. R

    팔딱팔딱~~
    은 훼이크구요..
    오늘 이런일이 있었군요
    마침 출근할때 보니 LG 플래트론 광고에 낸시랭 어쩌구하는 걸 보고 무척이나 설레였는데..

    2007/02/05 21:41 [ ADDR : EDIT/ DEL : REPLY ]
    • 덕분에 L모사가 마케팅 효과를 볼까봐, 행여나 검색에라도 한번 더 걸릴까봐 브랜드를 쓰지 않고 있었는데..거참, 이런광고는 지탄대회라도 열어야 할 것 같아요

      2007/02/06 10:10 [ ADDR : EDIT/ DEL ]
  3. LUNA

    전 낸시랭에게 낚이지 않았지요... 웬지 자랑스럽다..낚이지 않은 내가 챔피언!! ㅋㅋ그냥 광고려니 했죠.. 광고가 있던 자리니까..낸시랭..너 또 뻘 짓하는 구나..싶기도 하고.. 언젠가부터 네이버 검색어 순위를 보면서 일부러 클릭을 자제하게 됐습니다. 하도 낚아데니까 낚이기 싫어서. "그냥 내가 볼 것만 보자~"이게 웹을 대하는 하나의 모토가 됐다고나 할까.. 이런 생각 해봅니다. 먹을 수 있는 미끼를 주는 낚시꾼도 있고.. 가짜미끼를 던져 낚는 낚시꾼도 있죠..네티즌의 무절제한 클릭이 루어낚시꾼들을 늘리는 하나의 원인이 되진 않을까...

    2007/02/06 14:05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 헐벗고 예술하는 여자애!' 라고 낸시랭을 기억하는 아자씨들이 주로 낚였겠죠. 헛..참 불쌍하여라. 그래도 다행인건 삼성 매직스테이션 광고를 만약 그렇게 했으면 아마 마우스패드, 바탕화면 모두 낸시랭 사진을 발라서 출시했을꺼라우. 참 다행이지 않나? 머 LG핸폰에 김태희 나오는 거랑 비슷한 비호감일까나?

      2007/02/07 11:59 [ ADDR : EDIT/ DEL ]
  4. 정말 정말 특이한 처자라니깐여

    2009/10/27 03:14 [ ADDR : EDIT/ DEL : REPLY ]
  5. 난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

    2010/08/20 06:20 [ ADDR : EDIT/ DEL : REPLY ]

관심/음식2006/10/02 14:00
야후에서 어제(오늘?)런칭한 서비스랍니다.

시간, 주제, 관심에 따라 뉴스를 플래시 기반으로 비주얼하게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야후에서 특허신청을 할 정도로 신경을 쓰고 있는것 같은데...

최근 구글을 선두로한 검색시장이 아주아주 활기차게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엔진을 기본으로 한 다음의 서비스나 이에 지지않고 수백명의 노가다를 동원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원하는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네이버 검색, 여기에 도전해보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결국 실패했던 몇몇 검색포털들의 자체개발 엔진까지 치열한 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 그럼 왜 검색시장이 이렇게 치열한가??

최근 인터넷광고의 트렌드는 구글과 오버추어가 주도하는 '키워드'광고가 대세입니다. 이미 배너와 키워드의 광고매출 비율이 2:8까지 도달했다는 얘기도 있군요(확실치않음)

검색을 통한 유저의 gateway역할을 하려는 포털의 꾸준한 움직임에 더해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돈을 받는 수익모델이 생겼고 국내 포털이 자사의 이해관계로 움직이는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어떻게 하면 자기네 수익을 높이는 콘텐츠를 부각시킬까' 하는 걱정의 시작과 끝이 바로 검색인 것입니다.

음.. 아침나절부터 길게 쓰면 지루하므로 각설하고 오늘 보여드리는 야후의 뉴스 제공 기술은 네이트의 '이슈맵' 서비스와 유사하기도 하지만 UCC(user create contents)의 대표인 블로그에서 쓰는 '테그'를 기반으로 검색결과를 추가로 보여준다는데 보다 의의가 있을것 입니다.

그럼 다들 한번 구경해보시고 느낀점을 말씀해주시면 우리회사 뉴스를 보여주는데 차근차근 쌓이는 노하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후의 새로운 서비스 '타임존'
http://kr.adventure.search.yahoo.com/timezone/index.html

네이트의 살짝 인기없는 '이슈맵'
http://newscomm.nate.com/nc/Issue/IssueHome.asp

파란에 유사해보이는 'the 트렌드'
http://trend.paran.com/

신문사들은 광고를 못하고 구글, 야후는 광고를 잘하고?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9&article_id=0000534234§ion_id=104&menu_id=104

우리회사 검색에 부족한것은 무엇일까요?
http://ref.khan.co.kr/search.php?where=all&q=&hw=1&x=22&y=13


ps. 자전거출근을 하지않나.. 이렇게 긴 글을 쓰지않나 이상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Posted by 이다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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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준희

    1등

    2006/10/02 16:35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연히 알게되어 문의하나 드립니다. "정작 서비스 기획, 개발은 거의 한명이 도맡아 해왔다고 정통한 소식통을 통해 들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궁금하군요. 야후에 그만한 인재가 있는것인지, 아님 야후에 그만한 인재도 없는것인지는 몰라도 어느 소식통의 진위가 상당히 궁금하군요... 전 야후인은 아니어도, 제가 듣고 보기엔 수많은 사람들이 오래동안 참여한걸로 알고있는데... 이런류의 글을 보면 만든사람들 속터지겠군요

    2006/10/03 09:14 [ ADDR : EDIT/ DEL : REPLY ]
  3. typos님께.. 지적해주신 내용이 문제의 소지가 있는것 같아 삭제했습니다. 어느 서비스나 혼자 모든걸 다 할 수는 없겠죠. 다만 제가 전해듣기로는 회사에서 관심을 갖지 않을때나 서비스 오픈할때나 멈춤없이 진행하고 기획해주신 한 분이 계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만드신 분들 속터지시면 안되기에... 오해가 될 만한 내용 삭제 했습니다.

    2006/10/03 13:4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