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2월8일, 남산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도요타자동차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일부 업체들은 지난 연말 송년회를 하면서 기자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도요타도 연말이면 송년회를 열어 밥먹고 술먹고 마치 회식처럼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자리를 만들어왔는데 올해는 달랐습니다.

도요타 자동차는 얼굴보고 술먹고 밥먹는 연말 연시 송년, 신년회 대신 기자 간담회를 택했습니다. 3년만에 기자 간담회를 했다고 합니다. 오전 11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한국도요타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대표를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고 1시간 정도 발표 뒤에 30분 정도는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도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대표.


히사오 대표는 오랜만에 기자들과 간담회 형태의 자리를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실 2009년, 2010년은 도요타가 리콜의 여파로 뭇매를 맞기 바빴던 시절이어서 기자들과는 주로 피하고 싶은 질문만 받아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자리에서 도요타는 애매모호한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도요타가 한국에 도입한 것은 '도요타'와 '렉서스'의 두 가지 브랜드인데 두 브랜드를 통해 연간 2만대 판매에 도전한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BMW, 벤츠가 1만7000~1만8000대 정도로 아직 수입차 업체에선 2만대를 돌파한 곳이 없습니다. 도요타의 목표가 대단하다고 느끼던 순간 몇 가지 질문이 머리를 스쳐지나갑니다.

# 2만대 판매는 언제 달성하나?

히사오 대표는 이날 발표자료를 통해 (지난해 - 올해목표 - 2만대)의 그래프를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기자들은 당연히 2만대가 2012년 목표인 것으로 알고 "한국 도요타 2012년 2만대 판매 목표"라고 제목을 뽑아 기사를 전송했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얘기를 듣고 재차 확인하니 2012년에 2만대 달성이 아니랍니다. 렉서스와 도요타가 각각 1만대씩 달성하기로 한 목표는 "렉서스는 3년 내 1만대 달성, 도요타는 '조만간' 1만대 달성"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애매모호한 목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결국 기자들은 '2만대 달성 목표'라고 뽑은 제목을 부랴부랴 수정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2011년 목표는 1만3500대" 말장난 같은 목표 제시에 본의 아니게 오보를 날린 기자 가운데 한사람으로서(얼른 고쳤습니다) 2만대 때려주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 2만대 목표는 무엇으로 달성하나?

도요타가 3년내 혹은 조만간 달성한다는 2만대 목표는 사실 중요한 것이 빠졌습니다. "무엇을"이라는 내용 말이죠. 히사오 대표는 발표를 통해 '고객에 다가가는 서비스', '한국 기업으로서의 의무'와 같은 추상적 내용으로 이를 대신했습니다. 그리고 이 날 선보인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차 CT200h가 새로운 내용의 거의 전부였습니다.

렉서스 브랜드는 올 해 목표를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6000대로 잡았고 도요타는 13% 증가한 7500대로 잡았습니다. 두 브랜드가 1만대씩 판매하려면 다음 해에도 30%씩의 판매 증대를 해야할 상황입니다.

히사오 대표가 렉서스 CT200h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수입차 시장이 사실 개발도상국이나 초기 자동차 도입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브랜드가 해마다 30%~40%씩 판매를 늘리는 일이 쉬운게 아닙니다. 특히 렉서스는 55%나 증가한 목표를 잡아서 "뭔가 비밀무기가 있나?"하는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렉서스는 앞서 언급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CT200h가 올 해 출시될 모델의 전부라고 합니다. (사실 새로운게 있는데 말 안해주는걸까요?) 도요타는 전 세계 누적 판매 1위에 빛나는 '코롤라'를 들여온다고 합니다. 

두 모델 다 가격대가 낮은 차라서 판매 대수가 늘어날 것은 기대됩니다만 과연 55%의 폭발적 성장의 원동력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혼자 생각에는 '폭발적 가격인하' 혹은 '비밀의 신모델 출시'와 같은 비장의 카드가 있지 않을까 점쳐봅니다. 


# 이날 출시된 렉서스의 콤팩트 하이브리드 CT200h

이 차는 도요타에서 럭셔리 콤팩트 하이브리드라는 수식을 붙였습니다. 차체는 아반떼만 하고 실내는 아반떼보다 좁습니다. 하지만 프리우스에 사용되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공인연비가 휘발유 1리터로 25.4km정도 됩니다. 국내 출시된 자동차 가운데 프리우스 (약 29km)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높은 연비입니다.

하지만 생긴게 프리우스와 비슷합니다. 해치백이라 부르기는 좀 뭐하고 그렇다고 전형적인 승용차 디자인도 아닙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인기없는 디자인이죠. 그렇다고 공기저항계수가 매우 좋지도 않습니다. 0.28cd입니다만 이정도 수치는  BMW 3시리즈나 인피니티 G시리즈와 비교해도 큰 차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제네시스도 비슷할껄요?

이 차를 주력모델로 55%의 판매 성장을 이루겠다니 참으로 궁금한 노릇입니다. 게다가 렉서스 다른 모델은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뭔가 대박 비밀이 있을까요?  그건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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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더트루스어바웃카(TTAC)’에는 2010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실적을 분석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에 따르면 ‘세계자동차공업협회’의 통계를 기준으로 도요타가 1위, GM이 2위, 폭스바겐이 3위 그리고 현대기아차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TTAC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5위 포드를 43만1018대 차이로 제치고 세계 4위에 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글을 두고 뉴욕 타임즈는 “현대차가 지난해 북미지역에 출시한 쏘나타의 판매 호조를 발판으로 4위에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의 언론들도 TTAC의 글을 인용해 현대기아차의 성과를 알렸습니다.

우리기업이 세계4위를 했다니 뿌듯한 일입니다. 게다가 엄청난 규모의 경제를 자랑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4위라니 대단한 성과입니다. 하지만 앞서 나왔던 뉴욕타임즈의 분석과는 또 다른 의견이 있어서 글을 써 봅니다.

TTAC에서 발표한 2010년 세계 자동차 판매순위 관련한 글. <TTAC 웹사이트 화면 캡쳐, http://www.thetruthaboutcars.com>



‘쏘나타 판매에 힘입어?’

문맥상으론 맞습니다. 쏘나타 판매에 고무됐을 수 있고 쏘나타가 북미에서 잘 팔려나간 것은 사실입니다. ‘잘팔린 쏘나타’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YF쏘나타’를 말하는 것입니다. 2010년 북미 지역에 팔린 쏘나타는 20만대 정도입니다. 현대기아차가 약 570만대를 팔아서 4위를 한 것이니 이 가운데 쏘나타의 역할은 고작 3.5%에 불과합니다. 그렇다고 2009년에 쏘나타가 한 대도 안팔렸던 것도 아니구요. 그러니 이른바 ‘쏘나타 효과’는 3.5%에도 못 미치는 것입니다.


‘포드를 제치고 세계 4위’

여기서는 포드의 최근 행보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포드는 경영 악화로 인해 최근 내리막을 걷고 있었습니다. 물론 회생하기 위한 노력도 했습니다. 지난 몇 년 판매량을 살펴보니 2007년 약 620만대에서 2008년 540만대로 급감했습니다. 이어 2009년에도 470만대로 또 하락했죠. 포드의 하락이 마치 미국차의 몰락처럼 여겨졌던 몇 해였습니다.

그래서 포드는 그간 사들였던 유명 브랜드를 처분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2010년 3월 중국 지리자동차에 매각된 볼보입니다. 볼보는 2009년 전 세계에 33만5000대를 판매했습니다. 이 수치가 2009년 포드의 판매실적에 합산됐었습니다. 당시는 포드에 속한 회사였으니 당연한 것이었죠.

하지만 2010년 3월 볼보를 매각하고나서 포드는 볼보의 빈자리가 생겼습니다. 대략 30만여대가 비었겠죠. 그런데 포드는 1년 후인 2010년 판매가 531만대로 늘어났습니다. 2009년 실적에서 볼보를 매각하고도 오히려 판매량은 늘었습니다. 이유는 부실을 털어내려는 노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록 이번에는 5위를 했지만 점차 성적이 좋아지는 상황이구요.

세계 자동차 판매 순위(2007~2010) 자료:세계자동차공업협회


다크호스같은 현대차

반면 현대기아차는 다크호스처럼 판매량이 늘어났습니다. 2007년 390만대에서 2010년에는 570만대로 말 그대로 폭발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포드처럼 다른 브랜드가 들어온 것도 아니고 자체 성장을 통한 성과입니다.

눈여겨 볼 것은 다크호스처럼 성장하는 현대기아차와 추락을 끝내고 비상하는 포드의 격차가 불과 40만대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정도 수치는 볼보차를 떼어낸 35만대와 비슷한 수치라 포드가 경영 개선을 통해 늘어난 나머지 수치를 감안하면 내년도 4위자리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현대기아차 훌륭하게 잘 했습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마지막으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은 ‘르노-닛산’얼라이언스입니다.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은 지분 교환 형태로 1999년 한 집안이 됐습니다. 현대차가 기아차를 인수한 것도 1998년이니 비슷한 시절입니다. 이후 2005년 카를로스 곤 회장이 닛산 회장에 이어 르노 회장까지 역임하며 르노-닛산은 한 집안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TTAC의 글에서는 르노와 닛산을 따로 떼어 통계를 냈습니다. 이를 두고 ‘르노와 닛산이 별도의 마케팅과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만 그건 현대와 기아도 마찬가지라고 봐야겠습니다.

갑자기 르노-닛산의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들의 판매대수 때문입니다. 닛산은 2010년 405만대, 르노는 262만대로 10위권에 들었습니다. 두 회사를 합산한다면 660만대로 단숨에 현대기아차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서고 3위 폭스바겐을 위협하게 됩니다.

결국 2010년의 세계 자동차 시장은 도요타와 GM의 거대 선두를 폭스바겐, 르노-닛산, 현대기아, 포드가 쫓고 있는 모습입니다. 9백만대의 선두그룹과 6~7백만대의 2위 그룹이 각각 그룹 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입니다.

위키피디아에 정리된 2009년 세계자동차 판매순위표. <www.wikipedia.org>



'국적없는 자동차 회사, 국적있는 자본의 이동'

과거에는 자동차 회사의 국적에 따라 소위 ‘우리나라차’라고 이름 붙였지만 이제는 생산지도 다르고 판매국도 다른 다국적 회사가 바로 자동차 회사입니다. 다만 돈의 흐름에는 국적이 있어서 해외 판매망에도 본국의 임원이 나가는 경우가 많으니 국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애국’과는 다르게 말이죠.

따라서 어느 회사가 실적이 좋고 순위가 몇위인지 따지는 것이 올림픽 경기 금메달을 가리는 것 처럼 중요한 일은 아닙니다만 세계 자동차 시장의 점유율에 관해 알고 듣는다면 우리나라 기업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지, 또 세계 자동차 시장이 어떻게 구성됐는지 아는데 도움될 것 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참고로 연간 생산량 50만대 미만의 자동차 업체에는 중국 회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숫자도 10여개가 넘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비록 판매량에서는 중국 회사가 하나도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생산량 만큼은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주로 폭스바겐을 비롯한 유명 자동차 회사와 합자 형태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중국업체의 성과(?)가 수면위로 오르지 않은 것 입니다. 지금 중국은 생산과 소비에서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입니다. 앞으로 중국 자동차 기업의 향방을 살펴보는 것도 재밌는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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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jnews.tistory.com BlogIcon 김형욱 2011/02/08 0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주행 ㄱㄳ

지난해 3월, 도요타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렉서스 CT200h를 데뷔시켰습니다.  4월에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도 발표했구요.

도요타의 어려운 시기에 출시하게 된 럭셔리 하이브리드 자동차입니다.  그간 렉서스는 거의 대부분의 모델을 하이브리드로 만들었습니다.  렉서스의 대형차 LS도 하이브리드 버전을 갖췄고 SUV인 RX도, 그리고 스포츠 세단인 GS에도 하이브리드를 장착했습니다. 또 한 때 강남 아줌마들의 쏘나타로 불리던 ES도 2008년 미국에서 모터쇼에 출시된 HS라는 하이브리드 버전이 있습니다.

사진은 모터쇼에서 공개된 CT200h의 모습입니다. 위키형님께서 주셨습니다.

하지만 소형 컴팩트 세단에는 하이브리드를 내놓지 않았는데요-렉서스에선요-대신 LF-A라는 짱짱한 성능의 스포츠 세단을 내놨습니다.

2011년 1월 7일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출시행사를 갖고 컴팩트 럭셔리 하이브리드 자동차 CT200h를 출시합니다. 복잡하죠? 컴팩트에 럭셔리하면서 하이브리드니.

프리우스의 노하우를 담아

'프리우스'로 워낙 유명한 하이브리드의 원조 도요타에서 나오는 하이브리드 전용차가 바로 CT200h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가솔린 차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를 장착한 모델입니다. 그래서 도요타에서 나온 차 가운데 하이브리들 위해 설계된 차는 프리우스와 HS250h 그리고 CT200h가 있습니다.  뭐 알레산드로 볼타 같은 컨셉카가 있긴 했지만 출시된 차량 가운데 말이죠.

프리우스와 제원은 비슷합니다. 5도어 해치백 형태에 앞에 엔진으로 앞바퀴를 굴립니다. 흔히 FF방식이라고 합니다. 엔진은 1.8리터 4기통이고 100kW의 모터를 장착했습니다. 대략 136마력정도 된다고 합니다. 

도요타는 이미 프리우스 한 차종으로만 전 세계에 200만대를 넘게 팔았습니다. 엄청난 하이브리드 노하우가 쌓여있습니다. 불과 10년 사이의 일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럭셔리"까지 덧붙여 장사를 시작합니다. CT200h로 말이죠.

Fashion over function

한때 미국에서 프리우스가 잘 팔리던 시절 "Fashion over function"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2007년 7월 뉴욕타임즈가 CNW마케팅 리서치의 조사결과를 인용했는데 프리우스를 사는 사람들 가운데 57%의 사람들이 주된 구매이유로 "프리우스는 내 자신을 보여주는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지구 온난화, 이산화탄소문제에 대한 자신들의 시각을 보여준다는 얘기입니다. 연비가 좋아서 산다는 사람들은 36%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과거 조사로 볼 때 도요타의 럭셔리 하이브리드는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단지 연비를 위해 구입하는게 아니니까 말이죠. 단지 연비를 위해 비싼 하이브리드를 산다면 저라도 말리고 싶겠습니다. 

연비가 두배 좋아지니 초기 구매가격이 1천만원 비싼 차를사자 

물론 요즘 디젤승용차도 연비좋고 이산화 탄소 배출양도 줄었습니다. 엇그제 포스팅했던 골프 블루모션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122g정도였습니다. 

뭐 어찌했건 차는 출시될꺼고 일단 지켜봐야겠죠. 한국시장에서 럭셔리 하이브리드라는게 얼마나 먹혀들지 말이죠. 가격이 얼마에 나올지 모르지만 프리우스보담 비쌀테니 일단 5천쯤은 훌쩍 넘을겁니다. 그러면 과연 우리나라에서 "Fashion over function"의 마음으로 이 차를 구입할까요? 그만큼 돈 쓸 여유있는 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 많을까요? 기름값 아낀다는데 관심 많을까요? 참 궁금합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마음으로 "차가 비싸더라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과 지구를 위해 이 차를 사야겠어!!"라고 와이프들에게 말빨이 먹히는 시대가 올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아줌마들이 '없어보여'라고 하는 '해치백' 스타일이니 말이죠.


**아~ 총명함이 사라진 9시에 글을 쓰다보니 어수선.  블로그 글은 뒤돌아보지 않는 게으름이 ㅎㅎ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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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6663316 2011/01/14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보다 의문이 있어 여쭤봅니다
    렉서스로 전용 HV모델은 hs가 먼저 아닌가요?
    ct가 첫 HV 전용모델이라고 하셔서요..hs로 일반연료모델이 있는지요?

얼마전부터 들려온 토요타 자동차의 리콜이야기. 
자동차 업계에는 상당히 큰 이슈였습니다.
소나타로 캠리와 정면대결하겠다는 현대차에겐 기회이자 
문제의 당사자인 토요타에겐 기업의 운명이 달린 중대문제였을 것입니다.

리콜 스토리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미국에서 렉서스 ES350을 타는 한 가족이 
가속패들 문제가 있다며 911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 내용이 911에 녹음되었고 문제의 그 차는 열차와 충돌하여 
일가족 4명이 모두 사망하는 큰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렉서스를 생산하는 토요타 자동차는 운전석의 깔개가 
가속패달의 정상작동을 저해한다는
해석을 내놓으며 차량의 기계적 결함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큰 사고가 터지자 유사한 경험을 했던 사람들이 모였고 결국 토요타는 
가속패달의 문제를 시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토요타 리콜 얘기가 나왔고 
2월1일부터 토요타의 8개 차종이 생산 중단된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리콜대상은 토요타 연간 판매량의 60%에 이르는 
460만대라고 하며 생산 중단은 최소 1주일간 지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렉서스와 토요타의 대표주자인 
캠리, ES350, 프리우스가 대상이라고 합니다.

한국에도 상륙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토요타와 렉서스(브랜드는 두개로 들어와있죠)가 오늘 저녁(6시 40분경) 보도자료를 내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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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매 토요타 모델, 미국 리콜과 무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월 21일 미국에서 발표된 미국생산 토요타 일부 차종의 가속페달로 인한 리콜과 관련하여,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토요타 캠리, RAV4모델은 일본 생산으로, 미국 판매 차종의 부품과 형상이나 재질이 다르기 때문에 리콜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이런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놨습니다.


요약하면 미국서 생긴 문제는 미국생산품의 문제고

한국 수입품은 모두 일본생산이니 문제가 없다는 것.


과연 제품의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만 판매가 문제가 아니고

토요타와 렉서스를 타는 많은 분들이 불안에 떨것이 걱정입니다.


사실 리콜을 하는것은 지극히 바람직한 일이고 토요타의 대응은 늦었지만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일가족 4명이 사망하는 큰 사고가 일어나서야 대응을 한다는 것입니다만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격언이 어울릴지 모르겠네요.


사실 소잃는정도가 아니라 이번 사건으로 토요타가 

침체의 늪으로 빠질 수 있는 큰 문제인지라

그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헤쳐나가는지 꾸준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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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bellspharmacy.com/Penegra.html BlogIcon Penegra 2011/11/21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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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정보가 여기있어. 난 학교에서 내 논문에 대해 지금 일주일 동안이 주제에 대한 읽기와 제가 블로그에 이곳을 찾았 하나님께 감사 했어요. 이 읽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 10 20 그랜드 하얏트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금일부터 토요타 브랜드(www.toyota.co.kr)를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모델은 총 4가지로 월드 베스트 셀링 모델인 캠리의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도심형 스타일리쉬 SUV인 RAV4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 등이다.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패밀리 세단의 스탠다드로 자리잡은 캠리는, 2.5리터 가솔린 모델과 리터당 19.7km의 1등급 연비를 달성한 캠리 하이브리드 두가지 모델을 출시한다.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이자, ‘하이브리드의 대명사’로 자리를 잡은 프리우스는 최신 3세대 모델을 선보였는데, 신개발 1.8리터 엔진과 함께 29.2km/ 의1등급 연비 (CO₂배출량  80g/km)를 획득해 세계 최고의 친환경성과 연료효율성을 입증했다.

 

RAV4 세단과 같은 안락함과 오프로드의 주행성을 모두 갖춘 메트로폴리탄 SUV 스타일리쉬한 외관과 인체공학적 인테리어 디자인 및 넓은 적재 공간이 특징적이다.

 

발표회에 참석한 후노 유키토시 부사장은, “성장을 계속하는 한국 시장에서, 다양화되고 있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이번 토요타 브랜드를 도입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 공헌하며 한국 고객분들에게 사랑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연단에 오른 치기라 타이조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Smile for Tomorrow』라는 브랜드 컨셉을 통해 운전자 개인은 물론 개인이 속한 가족과, 사회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러한 취지로 토요타 브랜드 런칭과 함께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프로그램인 토요타 교통 안전 학교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토요타 딜러는 서울 3곳 (강남 전시장서초 전시장용산 전시장)과 분당 전시장부산 전시장 등  5곳에 위치하였으며 내년 하반기 대전과 광주에 전시장을 오픈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캠리 3,490만원캠리 하이브리드 4,590만원프리우스 3,790만원, RAV4 2WD 3,210만원, 4WD 3,490만원이다.


요런 내용으로 토요타 자동차가 런칭됐네요. 특히 캠리의 3,490만원은 그랜저, 소나타, 혼다의 어코드, 폭스바겐의 골프 등 일부차종과 중복되는 3천만원대 시장에 뛰어들어 본격 대결이 예상됩니다.

기대했던 프리우스는 나름 착한가격과 세계최고 연비의 하이브리드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3,790만원으로 선뜻 손이 가긴 어려워 보입니다.

캠리 살 돈으로 기름값 고려해서 프리우스를 산다는 건 좀 고려해야할 얘기인 듯 하니 앞으로 어찌될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기대되는건 막히는 서울 시내에서 프리우스가 보여줄 연비와 성능인데 그간 동호회원들을 중심으로 알려진 바는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들여온 프리우스가 하이브리드카의 성능을 서울에서 어찌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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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일매일 달려 이다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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