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현장에 몇일째 나가다보니 이런저런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시위대나 경찰... 몇일째 얼굴맞대고 있다보니 슬슬 선수들이 되어가나봅니다.

제일 앞에선 서로 농담도 주고받고 '살살합시다~', '에이~ 아저씨 여기있으면 다쳐요~'하는
애교성 진압(?)도 합니다.

물론 그 이면에는 서로 피를본터라 내심 긴장된면이 있을겁니다.

경찰들은 바뀌면 너무 티나게 똑같이 바뀝니다. 일괄적용이기 때문이지만.. 그래서 더 티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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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쎈사진부터..
시위대중 한명이 뒤쳐졌고 경찰이 시민을 뒤로 끌어냈습니다. 예전같으면 안보이는 폭행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끌어낸 경찰은 다시 대열로 들어가 업무에 충실합니다.
눈에띄는것은 소화기를 들고있는 한명, 그리고 나머지 모두가 흰 운동화를 신고 있다는 것.
"군화발에 밟혔다"는 얘기를 듣기 싫었나봅니다. 혹은 모두 무좀때문에 고생하고 있는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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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경찰이 들고있는 방패를 보면 뒷면이 투명하게 비춰집니다.
FRP로 만든 방패라하고 테두리엔 고무가 둘러져 있습니다. 맞으면 멍들겠죠?
그러면 방패에 찍혀 피가나고 찟긴 사람들은 어떻게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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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눈썰미 좋은 기자가 같은날 같은 현장에서 찾아낸 방패입니다. 사진 안찍힐려고 방패들고 도망가고
기자들은 우르르 쫓아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자세히보니 방패 아래가 허옇게 갈려있습니다. 재질은 손으로 통통치면 쇳소리가 나는 금속재질입니다.
딱보니 만지기만 해도 피나게 생겼습니다.

좀 높으신분으로 보이는 경찰이 "이건 구형인데 요즘은 거의 안쓴다. 왜 갖고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해명을 했고 "오늘 이걸로 맞아서 피난사람 있냐?"고 반문을 합니다.
"그런데 왜 갖고 도망가느냐? 사진좀 찍자!"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얼마든지 찍어보시오"라며 배짱을 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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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만약에' 대비는 다 하셨습니다.
시위대가 버스를 밧줄로 묶어 옮기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절단기를 등에 메고 있습니다.
그 뒷편으로 파란 막대기를 멘것이 눈에띄여 물어보니 '진압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쓰는거에요, 그냥가져온거지'라며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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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진압 막바지 새벽에 경찰과 기자들이 붙었습니다. 사실 취재기자에 시민기자에 시위대까지 사진을 찍으니
싸이일촌 떨어져나갈까 고민되는 경찰들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고 기자를 폭행하다니요??

이번 시위에서 모 방송국기자는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고, 모 기자는 주먹으로 눈위를 맞아 찟어졌다합니다. 전쟁터에 죽을줄 알면서도 뛰어드는게 기자라지만 같은나라 같은국민들끼리 비폭력 평화시위를 하는데
기자까지 얻어맞아서야 되겠습니까? 물론 시민들도 경찰들도 얻어맞아서는 안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끝으로 이걸 재밌다고 해야할지 폭력이라 해야할지...
시위대에 살수차를 뿌린 보복(?)인지 물총이 등장했습니다. 직접 현장을 목격했습니다만 물은 수돗물도 아닌 '미네랄 워터'를 씁니다.

경찰버스 타이어에 바람을 빼자 이를 채증하려는 경찰이 카메라를 들이댑니다. '법'자 위에보면 카메라가 보입니다.
이에 물총특공대 소녀들은 카메라를 향해 물총을 쏘아댑니다. 전자기기들은 '미네랄워터'를 무서워합니다.
경찰의 카메라가 쏙 들어가자 소녀들은 환호합니다.

시위대, 경찰 모두 몇일만에 진화했습니다. 역시 한국민 머리 좋습니다.
좋은머리 다같이 합쳐 생산적인데 썼으면 하는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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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경부모 2008/06/09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 올리느라 고생많이 했는데 시위대가 전의경 패는건 왜 못봤냐...눈까리가 두개라 못봤냐..
    그들이 들고있는 쇠파이프는 왜 못봤냐..이 개만도 못한 인간아...쇠파이프에 두들겨 맞는 전의경들은 왜 못봤냐고...

    • Favicon of http://www.leedail.com BlogIcon 이다일 newsnblog 2008/06/09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뉘신지?
      시위현장에서 의경들 걱정에 잠못이루고 다친의경 보살피던 부모를 보고 같이 안타까워 했습니다만 밤에 잘 주무셨는지 낮에 욕설댓글 달고 다니는 부모는 ... 이런 욕설하시면 결과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2. 한성희 2008/06/10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전자기기들은 '미네랄 워터'를 무서워합니다 최고네요

  3. 박주부 2008/06/10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경부모같지않아...말투는 딱초딩이구만
    어디가나 욕지거리하는 인간들...싫다.ㅠ.ㅠ

  4. 124 2009/02/23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븅신좀비 전라도새끼들 꼴깝떠네

카테고리에서 보이듯이 '길을가다가'다.
6월1일 00시에 시작하는 인디아나존스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시위가 계속 진행중이란 방송을 들었다.
근무하는 날이 아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현장으로 이동했고 차를 세종로 정부청사 뒷편에 세우고 트렁크에서 카메라와 캠코더를 챙겨들었다.

현장을 떠나오는 새벽 6시까지의 상황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 시위관련사진은 부담없이 가져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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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멋있는 촛불시위, 그리고 아쉬운 점

    Tracked from :+: 자유 쩜 오알지 :+: 2008/06/01 10:54  삭제

    오늘 직접 촛불시위에 참가하였다. 7시 경 서울시청 앞 광장에 가 보았더니 이미 사람들로 인산인해. 거의 대부분 경찰병력이 둘러싸고 있었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모두들 한 마음이 되어 광장에 모여 앉아 촛불문화제를 시작했다. 이미 시청 앞은 인산인해 경찰병력도 많이 와 있었다. 지하철역 출구에서는 나오지를 못 할 지경 배후는 과연 누굴까? 어떤 유모차에 '내가 우리 엄마의 배후세력이에요.' 라고 쓰여있더라. 시청 앞 광장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2. Subject: 대한민국 헌법 제1장 총강

    Tracked from 슈퍼 울트라 꼴통 히어로 - 버스탄 늑대 2008/06/01 11:51  삭제

    대한민국 헌법 제1장 총강제1조 1.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구글에서 대한민국 헌법의 내용을 찾아서 한번 적어보았다. 2항을 읽어보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나온다고 했다. 지금 우리나라 대통령 사마께서는 모든 주권과 권력이 자신으로 부터 나온다고 착각하시는 모양이다. 하긴 대통령 사마도 대한민국 국민이니 맞는 말이기는 하는데 국민의 아우성을...

  3. Subject: 5월 31일 ~ 6월 1일 경찰의 강제 진압 관련 사진들.

    Tracked from everyday, always. 2008/06/01 14:32  삭제

    [경향신문의 이다일 기자 블로그] 로 대신한다.

오늘은 토요일,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당직날입니다.

3시에 초등학교 동창녀석의 결혼식이 종로5가에 있어서 잠시 다녀오려고 길을 나섰는데...

버스는 움직이지 않고 모처럼 청계천에, 시청에 놀러나온 사람들은 버스를 내려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교통방송을 들어보니 '전국대학생대회'라고 해서 한국대학생 총연합과 민주노동당 학생위가 주최한 행사였습니다.

주요 주장내용은 과도한 등록금 인상과 교육의 시장화 정책으로 대학생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내용으로 결국 등록금 내려주고 일단 들어간 학교 제대로 졸업해보자는 내용이겠지요 (땀을 흘리며 먼길을 돌아서 걸어와서 좀 시니컬한지 모르겠네요 ㅋㅋ)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려는 행인들은 모두 교보문고 지하로 돌아서 가거나 청계천으로 우회하라고 안내하고 있고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위대의 목적지인 정부종합청사로 가는 길은 사람한명 지날 길 없이 꼭꼭 버스로 붙여서 막아놨습니다.

불편해..불편해..

주장을 하고 노력을 하는건 좋지만 항상 광화문 사거리를 점거해서 해야하는지.. 그리고 예전처럼 사회문제나 정치문제가 아닌 대학 등록금 인하가 과연 오천명이나 되는 인원들이 모여서 광화문을 점거할 만큼 중대차한 이슈인것인지 모르겠군요

전경버스를 앞뒤로 두고 자유롭게 시위하는 대학생 시위대들과 버스뒤의 정렬된 모습으로 더운날씨에 두꺼운 옷을입고 만일에 대비하는 전경들의 모습이 대조되어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역시 대학원 학생으로 등록금 인상이 많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자유롭게 시위하는 대학생들


대학생 시위대의 반대편에서 비슷한 또래의 전경들이 줄지어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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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등록금인상이라. 그래. 그런데.

    Tracked from miseryrunsfast.net 2006/04/29 19:12  삭제

    광화문 네거리 시위는 뭐냐. 대학생에게 있어 시위문화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대학생 나믈대로의 사회에 대한 발언의 방법이든 고민하는 상태에서의 나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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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2006/04/29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등록금이 많이 올라간건 사실이죠.
    예전엔 과외라도 해서 등록금 벌었다곤 하지만.
    요즘 불경기 탓인지.
    중, 고등학생 과외비로 받는 돈은 20~30이 안됩니다.
    다른 일도 비슷하구요..
    부모님 손을 빌리지 않고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지요.

    교통의 불편함을 그들에게 전가하기엔.. 당신도 대학생 아니셨는지요.

  2. Favicon of http://pltus.nayana.com BlogIcon PLTUS 2006/04/29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자신들의 요구를 주장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건 이기적인 자세이지요. 대학 내에서 시위를 하여도 정말 시끄럽습니다.

    등록금 문제야 중대한 문제이지만 요즘에는 정치적 색깔을 너무 띈 것 같아서 보기에 참 안좋습니다.

    아, 저는 현재 대학생입니다.

  3. 2006/04/30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글과 리플들을 읽다 보니 참으로 답답하군요.
    현재 대학생은 대략 200만명 입니다. 그리고 등록금 문제는 교육문제로 그치지 않습니다. 등록금 문제는 교육 양극화로 그리고 사회 양극화로 까지 이어집니다.
    우리 그리고 우리의 후배, 자식까지 대학생의 수는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pltus님 현 등록금 문제에 대한 정치적 색은 정말 없습니다ㅎㅎ. 등록금은 대학생 모두의 문제인데 이에 운동권이고 비권을 나눌 이유가 없지 않습니다. 현재 이뤄지고 있는 집회나 투쟁에 대해서도 그렇구요. 비운동권인 한대련, 그리고 그 반대인 한총련 그외 다른 단체들 모두 대학생이기에 뜻을 같이 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잠시의 불편을 요구하는것에 대해 이기적이라고 하니... 같이 사는 사회인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그게 전 더 이기적이게 보이군요ㅋ. 약자를 위해 잠깐의 불편을 이해해줄수 있는 '똘레랑스'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성인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 Favicon of http://www.leedail.com BlogIcon 악어군 2006/05/01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에 대한 시각이 본인과 다르다고 해서 답답하다고 한다거나 지성인이 아니라는 비하를 하시는것은 '똘레랑스'를 가졌다고 해도 이해하기 힘들것입니다.

      위에 '객'님의 말씀대로라면 대학은 초등학교, 중학교처럼 의무교육이어야겠지요. 대학은 의무교육이 아닌 자신의 선택으로 들어간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최고 교육기관입니다. 올해 대학에 들어간 06학번을 비롯해 제가 대학에 들어갔던 10여년 전에도 마찬가지로 대학등록금을 부담하고 그에 필요한 교육을 받기 위해 들어간 최고의 교육기관인데 어찌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가격정책'에 대해서 4천만의 전국민, 아니 적어도 30%를 차지하는 서울시민, 그중에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야했고 직간접적으로 교통불편을 감수해야하는 많은 시민들을 볼모로 시위를 해야할까요?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위를 하는것이 방송에 나오기 좋고 신문에 실리기 좋은 내용이라서인가요? 넓고넓은 캠퍼스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충분히 하고 그 다음에 이런 대규모의 행동을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0년전, 20년전에도 대학에는 등록금 인하 시위가 있었습니다. 학생회가 바뀔때마다 내걸었던 공약중에 가장 단골손님이 바로 '등록금인하'였지요. 학생들의 차가운 시선을 끌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200만이라 말씀하시는 대학생들이 '등록금이 내려가면 좋긴좋지'라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물건을 사도 정당한 사유와 정당한 방법으로 거래를 하는것이 시장 논리이고 민주주의의 기본인것이지요.

      정부가 쌀값, 물값과 같은 공공재나 생활 필수품에 대해서는 가격정책에 대해서 참여를 하고 국민들이 부담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이야기도 마찬가지겠지요. 대학이라는 교육이 전국민의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라면 '객'님의 말씀에 일리가 있겠지만 스스로 원하는 사람들이 경쟁에 의해 들어가서 필요에 의해 다니는 곳이 대학이고 그들은 이미 들어갈때 그만한 부담을 가지고 얻어나올것이 있으니 경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대학원 모두 다녀봤고 사회생활도 적잖게 해본 경험으로 감히 한말씀 드리자면 등록금 아까워하지 말고 더 많은것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우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작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지만 대학교육을 왜 받는지 뚜렷한 목표없이 그저 남들 다니는 대학이니 저렴하게 다녀보자는 생각을 하신다면 그러한 교육소비 패턴이 경쟁력 없는 대학생활로 이어지고 졸업후에도 대학을 다니지 않고 착실하게 자신의 일을 찾아가는 많은 사람보다 뒤쳐질 위험도 높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등록금의 많고 적음이 결코 사회양극화의 정도가 심하고 적음으로 표현되긴 어려울 것입니다. 주말에 광화문에 나온 5천여명의 학생이 200만의 학생을 대변하기는 더더욱 어려울 것이구요.

      제 눈에는 이번 시위가 학생들의 지지를 얻어내기 좋은 '등록금'문제로 학생단체가 주도한 시의성 이벤트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대학 학생회의 정치색이 있다 없다의 문제가 좋고 나쁨이 아니라 정치적 이슈도, 사회적 문제도 아닌 개개인 선택에 대한 책임과 학생과 대학의 문제를 시민의 불편을 볼모로 주장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언하건데 내년 4월말에서 5월에 분명 '등록금' 혹은 '사립학교법'과 같은 이슈로 학생회가 주도하는 시위가 벌어질 것입니다. 그때는 제발 자신들이 주장하는 내용의 규모와 걸맞는 시위 규모와 방법을 택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적어도 광화문 네거리 정도 점거하고 시위를 하시려면 '2002년 월드컵'이나 몇년전 미군차량에 사고를 당한 '미선이 효순이'사건처럼 다들 공감할 수 있는 주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단언컨데 '대학생' 당신들은 약자가 아닙니다. 젊음과 지식으로 무장한 미래에 진정한 강자가 될 준비중인 '강자'입니다. 그날의 약자는 가슴속에만 불평을 담고 버스에서 내려 먼길을 걸어 돌아가야만 했던 노약자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입니다. 지식의 시대에 강자인 지식인 대학생들이 시민들에게 보여줘야할 것이 바로 '똘레랑스'가 아닐까요?

  4. 2006/05/03 0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2장 제31조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물론 대학은 경쟁에 의해 들어갔고 필요에 의해 다닙니다. 하지만 그건 현실이지 이상적인 모습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자본의 경쟁에 의해 다니는 곳은 아닙니다. 대학 교육이 의무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배울 권리는 있습니다. 돈 없는 빈민도 다닐 권리는 있습니다.
    꾸준한 학내 투쟁이 있었습니다(신문 참조하시길). 학내에서 해결되지 못했기에 우린 광화문으로 나온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등록금 문제를 단지 돈문제가 아닌 우리 교육의 문제이기에 '교육재정확보'을 외치며 교육부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그것이 공권력에 막혀 시민들에게 피해를 준것이구요.
    그리고 이 시대에도 등록금에 허덕이는 집안은 많습니다. 한해 7%나되는 학자금대출을 받는 집안은 엄청나며 알바하는 학생은 더 엄청납니다.
    등록금문제가 사회양극화를 야기시킨다 했습니다. 대학이 필요한자가 다니는게 아닌 돈있는 자들이 다니는 곳이라면 당연히 사회양극화를 불러 일으킬수 밖에 없습니다. 학자금대출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한 빚쟁이들이 가득한 사회는 약자에게 메마를수밖에 없습니다.
    생각의 차이가 가장 어려운것 같습니다.
    물론 대학생이 약자는 아닙니다. 그러나 '다'가 아닙니다. 자본의 짓밟혀 움크려 있는 대학생 그리고 그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아시겠지만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려고 시위를 하진 않습니다. 의견을 알리기 위해 나왔을 뿐입니다.

    덧. 매년 똑같은 시설, 교수진의 학교를 물가인상률의 2배씩 올려먹어 돈이 아깝긴 합니다.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열심히 공부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bellspharmacy.com/Penegra.html BlogIcon Penegra 2011/11/21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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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Favicon of http://www.kaladarshan.net BlogIcon Kaftan 2011/11/26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기사 나는 그것을 좋아 .. 사진 컬렉션은 매우 좋다 ... 카프탄 정말 mindblowing 가지의 멋진 컬렉션은 그것을 좋아

  7. Favicon of http://www.safegenericmeds.com/product/29/penegra.html BlogIcon Penegra 2011/12/16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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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Favicon of http://www.onlinemedicalstore.net/caverta-19-184.htm BlogIcon Caverta 2012/01/05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 잘 들어 갔는지 궁금. 이것은 정말 제가 들어갈 수있는 것들의 많은 매력적인 블로그입니다. 난 그냥하고 싶은 말이 한 가지는 당신의 블로그는 너무 완벽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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