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정말 좋아졌죠. 전화선 뽑아다 사진 한장 다운 받는데 20분 걸리던게 엇그제 같은데 이제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말이죠. 

이번에는 전라남도 영암에 F1서킷으로 기아 K7 시승회를 다녀왔습니다. 노트북과 함께 무선 모뎀이라도 챙겨야 했건만 아이폰이 있으니 모뎀따위 안가지고 다닙니다.

이번에 아이폰 OS업그레드 이후 '개인용 핫스팟'이란 기능이 생겼습니다. 이게 참 재밌는데 아이폰3GS에서는 블루투스와 USB연결로 노트북에 인터넷을 제공(?) 해줄 수 있고 아이폰4에서는 wi-fi로 인터넷을 연결해줄 수 있습니다.


즉, 휴대폰이 인터넷 공유기의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휴대폰은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거죠.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저 같은 사람에겐 필수적인 기기가 됐습니다.

영암에서 올라올 때는 KTX를 탔습니다. 최근 고장 많다는 KTX-산천이었죠. 뭐 사소한 고장이었겠지만 무선인터넷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KTX는 무선인터넷이 가능한데 30분에 1000원, 종일에는 2000원입니다. 특실은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12분 연착까지하고 무선인터넷도 안되니 헛~ 참~ 기(가)차(군요) 칙칙 폭폭

어쨌건 특실에 앉으니 의자마다 220v콘센트가 있습니다. 노트북에 전원을 연결하니 3시간 남짓한 서울길이 업무 공간으로 변합니다. 인터넷은 아이폰에 연결해 해결했습니다.

아아~ 좋은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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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21일 새벽 3시30분 스티브잡스의 키노트가 끝났습니다.

초간단 요약하면

1. 차기 OS는 '사자(Lion)'이라고 합니다.
2. 맥OS에서도 아이폰과 '페이스타임'이 지원됩니다.  --> 화상통화죠 ㅎㅎ, 게다가 오늘부터 Beta 시작
3. 맥북에어 13인치, 11인치가 출시됐습니다.  $999,  $1299입니다.

아아~ 지름신께서 살짝 다녀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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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찐돌 2010/10/25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사자 깔고싶따...ㅜㅜ 사자사자사자....

외근 나가려고 쓰윽 일어나는 데 사무실 한쪽이 웅성웅성합니다.
몇명 모여서 둥그렇게 뭔가 합니다.

가까이서 보니 다들 아이폰들고 무심고, 밭갈고 농사짓는 이야기를 하네요.
뭔일인가 보니 아이폰에서 게임하는 이야기입니다.

네트웍으로도 되는지 서로 아이디 알려주고 니밭! 내밭! 합니다.
김과장이 우리회사 짱이라고 합니다.
we rule 이라나 뭐라나~
왕따되지 않으려면 저도 깔아서 해봐야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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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앞에 아이폰을 거치하고 도로를 찍어봤습니다.
광화문에서 홍대까지 40분가량 걸린 막히는 거리였는데
20배속으로 돌리니 금방이군요. 하하하

주말에 왜 이런걸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폰에 영상찍어둔게 있어서 iMovie로 썰어붙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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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로가서 보기

한국일보가 '아이폰' 키워드를 연달아 내놓네요.
월요일 아침 N포탈 TOP에 "아이폰으로 사생활 엿볼 수 있다"는 한국일보 임현주 기자의 기사가 올라와서 자세히 봤습니다.

한국일보 임현주 기자는 지난주에 '삼성 이재용이 SKT 최태원에 전화걸어 아이폰 출시 연기했다'는 기사를 썼었습니다. 최태원 회장이 '그런일 없다'고 못박아 일종의 '오보'처럼 마무리 됐는데요.

이번에도 이슈 만들기는 성공했지만 과연 이 기사를 보는 네티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기자도, 한국일보도 고민해봐야 할 사건 같아 블로그에 글을 남겨봅니다.

기사의 요지는 아이폰에 해킹프로그램을 깔아 PC를 해킹했다는 것인데요
일단 왜 아이폰에만 포커스를 맞췄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모든 스마트폰은 작은 PC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폰에 맞게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사용자가 직접 깔고 지울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언제나 프로그램의 오류 가능성과 해킹가능성은 있습니다. 비단 아이폰만의 문제가 아니라 삼성의 옴니아를 비롯한 모든 스마트 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또한 기사중에 '이 해킹 프로그램이 '바이러스'로 분류되지않아...'라는 대목이 나옵니다. 이 부분은 백신 프로그램 만드는 업체의 문제인데 이것을 마치 아이폰이 보안상 취약한 문제를 가진 것인 양 포장했습니다.

의도적인 '아이폰 까기'가 아닌가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그럴 수는 있습니다.

모르고 쓸수는 있단 말이죠. 기자가 해당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여기저기서 취재한 정보를 모아서 전달하는 직업이니까요. 따라서 사실 확인이나 기사로 인해 엉뚱한곳만 피해가 가지 않을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것입니다.

지난주에 아이폰으로 삼성과 SKT를 동시에 까버린 한국일보 임현주기자가 이번주 초에는 애플 아이폰을 까버린 기사를 썼습니다.

글쎄요... 모르고 썼다면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만약 알고 썼다면 '그럴수가' 라고 밖에 말 못하겠습니다.

재밌는 사실 알려드릴까요?
저 기사의 오류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냐하면요...
기사에서 '아이폰'을 다른 단어로 바꿔보면 간단합니다.

'아이폰' 대신 '옴니아'라던지 '삼성 매직스테이션'이라던지...
바꿔 읽어보시면 제가 단지 '아이폰 빠'라서 쓴 글이 아님을 아시겠죠?

'아이폰으로 사생활 엿볼 수 있다' 기사 바로가서 보기
지난주 나왔던 삼성 이재용->SKT 최태원 전화해서 아이폰 출시 미뤘다, 블로그 글 보기

연속 두개의 블로그 글을 남에 기사 캡쳐해서 올리니 맘이 불편. ㅠ.ㅠ



ps. 글 올리고 추가합니다.
사실 기사에 '여타 스마트폰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어'라는 부분이 나와서 기자가 객관성을 지키려 했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다면 기사 출고상 편집과정에서 의도적 제목뽑기가 있었다는 생각도...

ps2. 사실 아이폰의 사생활 침해는 이런게 있죠.
Fri-Fi라는 앱이 있습니다. 요놈은 폰 주인님의 위치정보를 주인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이 볼 수 있게 합니다. 남편이 뭐하는지 와이프가 어디있는지 폰 주인도 모르게 알려주는 앱입니다. 물론 찾아서 끄면 해결됩니다만...

이런게 '사생활 침해기능'이겠죠. 물론 조심해야 하는 사안이겠지만 괜히 저런 위기감 조장 기사로 인해 스마트폰에 nprotect, 키보드보안프로그램, active x등등을 적용한단 얘기나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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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ropbody.tistory.com BlogIcon 2010/01/11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씀입니다.

  2. 2011/12/23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죽돌이 2010/01/12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일보 기사엔 '다른 스마트폰도 가능'이라고 분명히 나와있는데요?

    • Favicon of http://www.leedail.com BlogIcon 이다일선수 2010/01/12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나와있죠.
      그러니 '아이폰, 옴니아 등'이라고 판매도나 인기좋은 몇가지를 얘기했으면 문제 없겠죠.
      특정제품만 꼭 집어서 명칭을 반복 사용하니 의도적이라고 보일 수 밖에요.

  4. 트윙키 2010/01/13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아무리 봐도 스마트폰의 해킹기능에 대해 이야기한거 맞은데 아이폰까는 의도라고 자꾸 하는 난독증들은 뭡니까.

나오다..나오다 이제는 동양화 그리는 앱도 나왔네요.
아이폰은 역시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운받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의 예술세계 정신세계가 이렇습니다.
어떻게 보이시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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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구입한지도 몇 주 됐습니다.
그간 앱스토어를 이용해 여러 앱을 다운받았구요.
앱이라 하면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혹은 제3의 사업자가 만든 프로그램을 얘기합니다.

#1. 애플이 기획하고 프로그래머가 연출한  '먹튀논란'

얼마전 길에서 영화시간이 궁금해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했습니다. CGV의 상영시간과 잔여 좌석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으니까요.

0.99달러를 지불하고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영화시간, 잔여좌석을 확인 후 영화보기에 성공했습니다.

문제는 몇일 전부터 프로그램이 정상작동되지 않다는 것입니다. 애플의 앱은 주로 웹사이트에서 공개해놓은 프로그램 소스를 가공해 만들어집니다. CGV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상영시간표와 잔여좌석을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것이지요.

(프로그램 에러에 관해서는 아래 덧붙입니다.)

결국 돈내고 프로그램을 구입한 저는 환불받기 위해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앱스토어 판매금액은 애플에서 30%를 가져가고 개발자가 70%를 가져갑니다.
따라서 애플에서 관리하므로 애플코리아에 전화했죠.

놀랍게도 답변은 "애플 홈페이지(미국, http://www.apple.com)에 들어가서 우측 support를 누르고 들어가면 itunes support가 있고 여기에 online chat이나 e-mail을 영문으로 작성해서 보내면 처리가 된다" 였습니다.

덧붙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모두 영문 지원만 하고 있으며 일본만 예외적으로 일본어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은 애플스토어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영어로 처리해야하고 메일과 채팅으로만 처리된다는 점 입니다.
황당한 애플의 서비스 정책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영어를 모르거나 울렁거리거나 심각한 문제로 자세한 상담을 해야하는 경우는 대체 어쩌란 말인지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2.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프로그램 에러의 원인

얼마전 기사에서 애플 앱스토어로 수백만원을 벌어들인 고등학생의 얘기가 나왔습니다.
이 학생이 만든 앱 가운데 'seoul bus'라는 무료 프로그램이 '먹튀'는 아니지만 좋은 의도에도 불구하고 앱의 사용이 불가능해 졌습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항입니다만 네티즌들의 추측으로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버스정보를 해당 단체가 유료 모바일 서비스를 하기 위해 준비중이라 인터넷에서 무료로 보여지는 소스를 기반으로 한 'seoul bus'의 무단사용에 대한 제약을 가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다음 아고라에 관련 내용이 있어서 네티즌들은 추측한것으로 보입니다)

쉽게 정리하면 애플은 스토어를 만들어 신용카드 결제를 받고 30%를 가져갑니다. 나머지 70%를 갖는 프로그래머들은 인터넷에 오픈된 소스를 활용해 아이폰용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오픈된 내용의 변형 사용에 대한 협의없이 개발된 프로그램은 원본 소스가 조금만 바뀌어도 에러가 나게 마련.

결국 돈내고 구입한 프로그램도 사용할 수 없게되는 상황에 이릅니다. 또한 환불조치는 영어로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구요.


#3. 양심적 제작과 공익을 위한 공유는 어디에?

'seoul bus'와 'CGV time'의 두가지 사례는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할 것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유료와 무료의 차이입니다.

'seoul bus'는 공익을 위해 고3학생이 수능시험을 앞두고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네티즌의 평가는 '정부가 해야할 일을 학생이 대신했다'입니다.

추운 날씨에 버스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주며 첫차 막차의 시각을 알려주고 무작정 버스를 보고 뛰어야하는 일에서 벗어나게 해준 '공익적' 프로그램이란 것입니다.

헌데 버스정보 제공하는 단체에서는 '모바일 수익사업'을 하기 위해 이미 만들어진 공익 프로그램을 무력화 시켰습니다. 인터넷으로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하던 프로그램이라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버스 도착정보가 과연 수익사업을 해야 맞는 것인지 아니면 공익을 위해 개방되어야 하는지 관련 단체 담당자들은 머리 싸매고 고민좀 하시기 바랍니다.

'CGV time'의 경우는 양심적 제작에 해당합니다. 만약 이게 무료였다면 게다가 애플이 원천소스가 꾸준이 문제없이 제공되는것인지 파악했다면 이런 문제는 없겠죠.

사람들이 돈 내고 구입한 프로그램이 몇일 되지 않아 정상작동하지 않으니 환불요청하는건 당연합니다. 개발자는 돈받고 팔았으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것도 당연하구요.

한편 CGV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자사의 서비스를 누군가 가공해서 돈받고 팔고 있다니 말이죠. 물론 CGV의 영화를 보다 편하게 보게한다는 측면에서 공유의 기능도 있지만 CGV의 돈벌이를 다른사람이 대신하는것에 문제성도 있어보입니다.

'CGV time'의 제작자는 판매된 모든 앱에 대해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 할 것이며 30% 이상의 책임이 있는 애플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에게 영어 가르칠 생각하지 말고 제대로된 서비스를 해야 합니다.

끝으로 API를 통해 공개된 정보는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버스도착정보, 영화상영정보까지 모두 유료화에 묶여 제대로된 공유 정신은 언제쯤 나올런지요? 변하는 IT환경에 대응하지 못하고 뒤늦은 유료화 운운하며 잘나가는 서비스 발목잡는 행정은 어떻게 바껴야 할런지요?

아침부터 장문의 글을 쓰게 하는 생각 많아지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점심먹고 좀 더 수정해야겠네요. 일단 공개해놓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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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스마트폰카페의 생각

    Tracked from smartuser's me2DAY 2009/12/16 12:48  삭제

    RT MobileManiakr님 RT sbroh님: CGV앱, 버스앱 불통'사건'에 대해 다룬 글이군요. RT leedail님: [블로그에 써봤습니다]애플 아이폰, '먹튀'논란과 황당한 고객 서비스 http://durl.me/92qh

  2. Subject: 세계화를 부르짖으며 세계화에 역행하는 서울시

    Tracked from drzekil의 Talk about Apple 2009/12/16 13:36  삭제

    애플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이야기이지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얼마전 신문 기사로도 나온 프로그램으로 서울버스라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고등학생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써 서울시의 버스 운행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그런데 갑자기 제대로 동작하지 않고 있다. 이유인즉 서울시에서 API를 막았단다. 해당 서비스로 수익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나.. 세계적으로 API를 오픈함으로써 윈-윈하는것이 추세이다. 이윤을 추구하..

  3. Subject: 서울 버스 (seoul bus) 앱과 공공재, 오픈 API

    Tracked from 어쿠스틱 마인드 2009/12/18 13:42  삭제

    복잡한 서울, 경기 지역의 버스 체계를 잘 파악해서 노선도와 정류장마다의 버스 도착 시간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아이폰 앱 seoul bus (이하 서울 버스 앱)가 있습니다. seoul bus 고등학생이 만들어서, 무료여서 그리고 무엇보다 편리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죠. 그런데, 며칠 전 서울 버스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종료된다는 이야기가 들리더니 그 이유가 서울시에서 정보를 빼오지 못하게 막았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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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사고 이것저것 기능을 사용하다보니 악세서리의 지름신께서 옵션으로 따라오십니다.
그중에 가장 큰 지름신이 '케이스'인데요. 케이스와 삼각대의 기능을 한번에 해결하는 제품이 있어 냅다 질렀습니다.

디카 악세사리로 '고릴라팟'이란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제품의 아이폰 버전입니다.
다리가 자유롭게 구부려지니 왠만한 '아무데'나 걸쳐놓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ustream'을 이용한 생방송을 한다거나
책상에 아이폰을 놓고 영상이나 네이버 실시간 인기검색어를 본다거나
셀카를 간지나게 찍어 보려고 한다면 매우 좋은 아이템입니다.

가격은 여기저기 다 다른데 네이버로 검색한 최저가 5만1천원 보다
꽤 저렴한 4만 6천원에 '필름국'에서 팔고 있어서 냅다 질렀습니다.
배송은 24시간이 채 안걸렸네요.

이제부턴 사진으로 설명을...

아이폰을 장착한 모습. 케이스가 좀 더 깊어서 아이폰의 정면까지 커버했으면 좋았을 것이란 아쉬움.

뒷면은 여느 케이스 못지 않게 커버됩니다. 적당히 통통해지고.. 나름 괜찮네요.

고릴라 모바일의 다리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연결되는 것은 아이폰용 케이스+디카용 돌려끼는것+아무데나 붙이면 되는 양면테입용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이렇게 됩니다. 삼각다리 윗부분으로 동그란 관절이 두개가 있어서 자유롭게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뒷면의 모습은 이렇게 됩니다. 음... 연결부위도 튼실하고 괜찮네요

다른각도에서 한컷..더 (이거 살때 제일 궁금했던게 왜 이렇게 사진이 없을까? 사용기는 왜 없나? 였습니다. 혹시 관계자분 보시면 제품 좀 팍팍 리뷰용으로 풀어서 인터넷에 리뷰좀 많게 해주세요. 나름 괜찮구만 ^^)

이런 자세도 역시 가능합니다.

폰 케이스와 연결부위는 손가락 끝 근처에 있는 버튼을 눌러 슬라이딩으로 열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잠금 스위치도 되어 있어 왠만해선 그냥 열리거나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엔 소형 캠코더를 얹어봤습니다. 얼마나 무게를 견딜지 함 봅시다.

소니의 소형 캠코더. 소용량 배터리를 끼고 나름 버티고 서 있습니다. 주변의 작은 충격에도 덜덜 떨기는 합니다만 쓸만합니다.

거기에 PD100에 사용하던 광각렌즈(무거움)를 끼웠습니다. 머리가 무거워지니 다리에 힘이 쭉 빠지면서 늘어지고 주저 앉는군요. 너무 무겁나봅니다.

이렇게 머리가 땅에 닿을때 까지 늘어져 버립니다.

회사 파티션에도 올라가고 심지어 청바지 허리띠에 끼워서 고정되기도 합니다. 케이스와 삼각대 두 가지 기능을 하니 괜찮은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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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다른 내꼬 만들기

    Tracked from 형수님 2009/12/11 18:41  삭제

    "다른 내꼬 만들기"에 빠져들어 갑니다(살살 제발 살살 링크 클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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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ubob.tistory.com BlogIcon jubob™ 2009/12/11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멋지네요~!

  2. 급질문 2009/12/12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토바이에 끼고 다녀도 문제 없을까요?

    • Favicon of http://www.leedail.com BlogIcon 이다일선수 2009/12/16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토바이에 끼우면 조금 불안불안 할듯 합니다.
      유모차나 자전거에 끼운 사진은 저도 본적이 있지만
      오토바이로 달리다 만약 다리가 헐거워져 떨어지면
      아이폰 사망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역시나 한국은 없습니다.
그제 나왔던 매일경제의 기사는 '오보'로군요.
한국시간으로 9일 새벽 4시까지 진행된 WWDC 애플의 신제품 발표에서
한국은 지원국가에 빠져 있습니다.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등등 국가들도 출시가 되는데 왜 한국은 빠졌냐는
네티즌들의 울부짖음이 들리는 듯 합니다.

새벽 각종 채팅방에선 실시간으로 행사를 보며 토론을 했고 행사에 참석한
한 참석자가 노트북으로 보내주는 저화질 영상은 무려 2만명이 접속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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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ck! 2009/06/09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많은 루머들 보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 불발이군요
    너무 크게 기대는 안했던지라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뭐.. 언젠간' 이라는 기대만 걸어봅니다^^

매일경제가 7일 오후 16시경에 내보낸 기사에 "올 7월께 한국에서도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다"라고 KT사장급 인사의 말을 옮겨 적었습니다.

과연 이제는 나올 것인지?

세계 9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이 유독 한국에서만 출시되지 않았던 과거를 생각해 볼 때, 이번 역시 소위 네티즌들이 말하는 '떡밥', '낚시'에 해당할지 알 수 없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KT사장이 발표하거나 WWDC(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에서 스티브잡스가 발효해야 믿겠다"라고 기다리다 지친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9일 새벽 2시로 알려진 WWDC에 과연 3G아이폰을 출시하고 한국도 판매할 것인지가 다시 관심사에 오르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SKT의 3G를 따라잡기 위해 KT에서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며 가격은 10만원대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나오면 어쩔까나...  또 갈아타야할 듯.

WWDC (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 http://developer.apple.com/wwdc/experience/

새로 나올 아이폰 사진이라고 인터넷에 떠도는 이미지. (사실인지 아직 미확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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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애플 10만원대 아이폰 7월 국내 출시 ?

    Tracked from Open Project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아이폰, 심비안, 윈도우즈 모바일등의 모바일 플랫폼 최신 소식 및 개발 강좌) 2009/06/08 10:35  삭제

    6월 8일 애플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09 WWDC 에서 저가 아이폰을 선보일 거라고 하는데요, 위는 소문으로 떠도는 스파이 샷입니다. 해외에서는 포토샵 마스터의 작품이다 아니다 라는 추측에 대한 공방이 한창입니다. 스티브 잡스도 7월 경에 다시 복귀를 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번 WWDC에서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일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또한 한편에서는 7월 중순에 국내 통신사를 통해 저가 아이폰이 출시가 될 것이라고 하는 확신론이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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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ght_J 2009/06/08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7월 일정에 출시 못 한다에 삼천만 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