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2월8일, 남산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도요타자동차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일부 업체들은 지난 연말 송년회를 하면서 기자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도요타도 연말이면 송년회를 열어 밥먹고 술먹고 마치 회식처럼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자리를 만들어왔는데 올해는 달랐습니다.

도요타 자동차는 얼굴보고 술먹고 밥먹는 연말 연시 송년, 신년회 대신 기자 간담회를 택했습니다. 3년만에 기자 간담회를 했다고 합니다. 오전 11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한국도요타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대표를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고 1시간 정도 발표 뒤에 30분 정도는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도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대표.


히사오 대표는 오랜만에 기자들과 간담회 형태의 자리를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실 2009년, 2010년은 도요타가 리콜의 여파로 뭇매를 맞기 바빴던 시절이어서 기자들과는 주로 피하고 싶은 질문만 받아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자리에서 도요타는 애매모호한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도요타가 한국에 도입한 것은 '도요타'와 '렉서스'의 두 가지 브랜드인데 두 브랜드를 통해 연간 2만대 판매에 도전한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BMW, 벤츠가 1만7000~1만8000대 정도로 아직 수입차 업체에선 2만대를 돌파한 곳이 없습니다. 도요타의 목표가 대단하다고 느끼던 순간 몇 가지 질문이 머리를 스쳐지나갑니다.

# 2만대 판매는 언제 달성하나?

히사오 대표는 이날 발표자료를 통해 (지난해 - 올해목표 - 2만대)의 그래프를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기자들은 당연히 2만대가 2012년 목표인 것으로 알고 "한국 도요타 2012년 2만대 판매 목표"라고 제목을 뽑아 기사를 전송했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얘기를 듣고 재차 확인하니 2012년에 2만대 달성이 아니랍니다. 렉서스와 도요타가 각각 1만대씩 달성하기로 한 목표는 "렉서스는 3년 내 1만대 달성, 도요타는 '조만간' 1만대 달성"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애매모호한 목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결국 기자들은 '2만대 달성 목표'라고 뽑은 제목을 부랴부랴 수정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2011년 목표는 1만3500대" 말장난 같은 목표 제시에 본의 아니게 오보를 날린 기자 가운데 한사람으로서(얼른 고쳤습니다) 2만대 때려주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 2만대 목표는 무엇으로 달성하나?

도요타가 3년내 혹은 조만간 달성한다는 2만대 목표는 사실 중요한 것이 빠졌습니다. "무엇을"이라는 내용 말이죠. 히사오 대표는 발표를 통해 '고객에 다가가는 서비스', '한국 기업으로서의 의무'와 같은 추상적 내용으로 이를 대신했습니다. 그리고 이 날 선보인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차 CT200h가 새로운 내용의 거의 전부였습니다.

렉서스 브랜드는 올 해 목표를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6000대로 잡았고 도요타는 13% 증가한 7500대로 잡았습니다. 두 브랜드가 1만대씩 판매하려면 다음 해에도 30%씩의 판매 증대를 해야할 상황입니다.

히사오 대표가 렉서스 CT200h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수입차 시장이 사실 개발도상국이나 초기 자동차 도입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브랜드가 해마다 30%~40%씩 판매를 늘리는 일이 쉬운게 아닙니다. 특히 렉서스는 55%나 증가한 목표를 잡아서 "뭔가 비밀무기가 있나?"하는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렉서스는 앞서 언급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CT200h가 올 해 출시될 모델의 전부라고 합니다. (사실 새로운게 있는데 말 안해주는걸까요?) 도요타는 전 세계 누적 판매 1위에 빛나는 '코롤라'를 들여온다고 합니다. 

두 모델 다 가격대가 낮은 차라서 판매 대수가 늘어날 것은 기대됩니다만 과연 55%의 폭발적 성장의 원동력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혼자 생각에는 '폭발적 가격인하' 혹은 '비밀의 신모델 출시'와 같은 비장의 카드가 있지 않을까 점쳐봅니다. 


# 이날 출시된 렉서스의 콤팩트 하이브리드 CT200h

이 차는 도요타에서 럭셔리 콤팩트 하이브리드라는 수식을 붙였습니다. 차체는 아반떼만 하고 실내는 아반떼보다 좁습니다. 하지만 프리우스에 사용되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공인연비가 휘발유 1리터로 25.4km정도 됩니다. 국내 출시된 자동차 가운데 프리우스 (약 29km)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높은 연비입니다.

하지만 생긴게 프리우스와 비슷합니다. 해치백이라 부르기는 좀 뭐하고 그렇다고 전형적인 승용차 디자인도 아닙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인기없는 디자인이죠. 그렇다고 공기저항계수가 매우 좋지도 않습니다. 0.28cd입니다만 이정도 수치는  BMW 3시리즈나 인피니티 G시리즈와 비교해도 큰 차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제네시스도 비슷할껄요?

이 차를 주력모델로 55%의 판매 성장을 이루겠다니 참으로 궁금한 노릇입니다. 게다가 렉서스 다른 모델은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뭔가 대박 비밀이 있을까요?  그건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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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더트루스어바웃카(TTAC)’에는 2010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실적을 분석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에 따르면 ‘세계자동차공업협회’의 통계를 기준으로 도요타가 1위, GM이 2위, 폭스바겐이 3위 그리고 현대기아차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TTAC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5위 포드를 43만1018대 차이로 제치고 세계 4위에 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글을 두고 뉴욕 타임즈는 “현대차가 지난해 북미지역에 출시한 쏘나타의 판매 호조를 발판으로 4위에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의 언론들도 TTAC의 글을 인용해 현대기아차의 성과를 알렸습니다.

우리기업이 세계4위를 했다니 뿌듯한 일입니다. 게다가 엄청난 규모의 경제를 자랑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4위라니 대단한 성과입니다. 하지만 앞서 나왔던 뉴욕타임즈의 분석과는 또 다른 의견이 있어서 글을 써 봅니다.

TTAC에서 발표한 2010년 세계 자동차 판매순위 관련한 글. <TTAC 웹사이트 화면 캡쳐, http://www.thetruthaboutcars.com>



‘쏘나타 판매에 힘입어?’

문맥상으론 맞습니다. 쏘나타 판매에 고무됐을 수 있고 쏘나타가 북미에서 잘 팔려나간 것은 사실입니다. ‘잘팔린 쏘나타’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YF쏘나타’를 말하는 것입니다. 2010년 북미 지역에 팔린 쏘나타는 20만대 정도입니다. 현대기아차가 약 570만대를 팔아서 4위를 한 것이니 이 가운데 쏘나타의 역할은 고작 3.5%에 불과합니다. 그렇다고 2009년에 쏘나타가 한 대도 안팔렸던 것도 아니구요. 그러니 이른바 ‘쏘나타 효과’는 3.5%에도 못 미치는 것입니다.


‘포드를 제치고 세계 4위’

여기서는 포드의 최근 행보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포드는 경영 악화로 인해 최근 내리막을 걷고 있었습니다. 물론 회생하기 위한 노력도 했습니다. 지난 몇 년 판매량을 살펴보니 2007년 약 620만대에서 2008년 540만대로 급감했습니다. 이어 2009년에도 470만대로 또 하락했죠. 포드의 하락이 마치 미국차의 몰락처럼 여겨졌던 몇 해였습니다.

그래서 포드는 그간 사들였던 유명 브랜드를 처분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2010년 3월 중국 지리자동차에 매각된 볼보입니다. 볼보는 2009년 전 세계에 33만5000대를 판매했습니다. 이 수치가 2009년 포드의 판매실적에 합산됐었습니다. 당시는 포드에 속한 회사였으니 당연한 것이었죠.

하지만 2010년 3월 볼보를 매각하고나서 포드는 볼보의 빈자리가 생겼습니다. 대략 30만여대가 비었겠죠. 그런데 포드는 1년 후인 2010년 판매가 531만대로 늘어났습니다. 2009년 실적에서 볼보를 매각하고도 오히려 판매량은 늘었습니다. 이유는 부실을 털어내려는 노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록 이번에는 5위를 했지만 점차 성적이 좋아지는 상황이구요.

세계 자동차 판매 순위(2007~2010) 자료:세계자동차공업협회


다크호스같은 현대차

반면 현대기아차는 다크호스처럼 판매량이 늘어났습니다. 2007년 390만대에서 2010년에는 570만대로 말 그대로 폭발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포드처럼 다른 브랜드가 들어온 것도 아니고 자체 성장을 통한 성과입니다.

눈여겨 볼 것은 다크호스처럼 성장하는 현대기아차와 추락을 끝내고 비상하는 포드의 격차가 불과 40만대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정도 수치는 볼보차를 떼어낸 35만대와 비슷한 수치라 포드가 경영 개선을 통해 늘어난 나머지 수치를 감안하면 내년도 4위자리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현대기아차 훌륭하게 잘 했습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마지막으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은 ‘르노-닛산’얼라이언스입니다.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은 지분 교환 형태로 1999년 한 집안이 됐습니다. 현대차가 기아차를 인수한 것도 1998년이니 비슷한 시절입니다. 이후 2005년 카를로스 곤 회장이 닛산 회장에 이어 르노 회장까지 역임하며 르노-닛산은 한 집안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TTAC의 글에서는 르노와 닛산을 따로 떼어 통계를 냈습니다. 이를 두고 ‘르노와 닛산이 별도의 마케팅과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만 그건 현대와 기아도 마찬가지라고 봐야겠습니다.

갑자기 르노-닛산의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들의 판매대수 때문입니다. 닛산은 2010년 405만대, 르노는 262만대로 10위권에 들었습니다. 두 회사를 합산한다면 660만대로 단숨에 현대기아차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서고 3위 폭스바겐을 위협하게 됩니다.

결국 2010년의 세계 자동차 시장은 도요타와 GM의 거대 선두를 폭스바겐, 르노-닛산, 현대기아, 포드가 쫓고 있는 모습입니다. 9백만대의 선두그룹과 6~7백만대의 2위 그룹이 각각 그룹 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입니다.

위키피디아에 정리된 2009년 세계자동차 판매순위표. <www.wikipedia.org>



'국적없는 자동차 회사, 국적있는 자본의 이동'

과거에는 자동차 회사의 국적에 따라 소위 ‘우리나라차’라고 이름 붙였지만 이제는 생산지도 다르고 판매국도 다른 다국적 회사가 바로 자동차 회사입니다. 다만 돈의 흐름에는 국적이 있어서 해외 판매망에도 본국의 임원이 나가는 경우가 많으니 국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애국’과는 다르게 말이죠.

따라서 어느 회사가 실적이 좋고 순위가 몇위인지 따지는 것이 올림픽 경기 금메달을 가리는 것 처럼 중요한 일은 아닙니다만 세계 자동차 시장의 점유율에 관해 알고 듣는다면 우리나라 기업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지, 또 세계 자동차 시장이 어떻게 구성됐는지 아는데 도움될 것 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참고로 연간 생산량 50만대 미만의 자동차 업체에는 중국 회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숫자도 10여개가 넘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비록 판매량에서는 중국 회사가 하나도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생산량 만큼은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주로 폭스바겐을 비롯한 유명 자동차 회사와 합자 형태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중국업체의 성과(?)가 수면위로 오르지 않은 것 입니다. 지금 중국은 생산과 소비에서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입니다. 앞으로 중국 자동차 기업의 향방을 살펴보는 것도 재밌는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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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jnews.tistory.com BlogIcon 김형욱 2011/02/08 0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주행 ㄱㄳ

얼마전부터 들려온 토요타 자동차의 리콜이야기. 
자동차 업계에는 상당히 큰 이슈였습니다.
소나타로 캠리와 정면대결하겠다는 현대차에겐 기회이자 
문제의 당사자인 토요타에겐 기업의 운명이 달린 중대문제였을 것입니다.

리콜 스토리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미국에서 렉서스 ES350을 타는 한 가족이 
가속패들 문제가 있다며 911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 내용이 911에 녹음되었고 문제의 그 차는 열차와 충돌하여 
일가족 4명이 모두 사망하는 큰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렉서스를 생산하는 토요타 자동차는 운전석의 깔개가 
가속패달의 정상작동을 저해한다는
해석을 내놓으며 차량의 기계적 결함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큰 사고가 터지자 유사한 경험을 했던 사람들이 모였고 결국 토요타는 
가속패달의 문제를 시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토요타 리콜 얘기가 나왔고 
2월1일부터 토요타의 8개 차종이 생산 중단된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리콜대상은 토요타 연간 판매량의 60%에 이르는 
460만대라고 하며 생산 중단은 최소 1주일간 지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렉서스와 토요타의 대표주자인 
캠리, ES350, 프리우스가 대상이라고 합니다.

한국에도 상륙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토요타와 렉서스(브랜드는 두개로 들어와있죠)가 오늘 저녁(6시 40분경) 보도자료를 내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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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매 토요타 모델, 미국 리콜과 무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월 21일 미국에서 발표된 미국생산 토요타 일부 차종의 가속페달로 인한 리콜과 관련하여,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토요타 캠리, RAV4모델은 일본 생산으로, 미국 판매 차종의 부품과 형상이나 재질이 다르기 때문에 리콜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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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놨습니다.


요약하면 미국서 생긴 문제는 미국생산품의 문제고

한국 수입품은 모두 일본생산이니 문제가 없다는 것.


과연 제품의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만 판매가 문제가 아니고

토요타와 렉서스를 타는 많은 분들이 불안에 떨것이 걱정입니다.


사실 리콜을 하는것은 지극히 바람직한 일이고 토요타의 대응은 늦었지만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일가족 4명이 사망하는 큰 사고가 일어나서야 대응을 한다는 것입니다만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격언이 어울릴지 모르겠네요.


사실 소잃는정도가 아니라 이번 사건으로 토요타가 

침체의 늪으로 빠질 수 있는 큰 문제인지라

그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헤쳐나가는지 꾸준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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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bellspharmacy.com/Penegra.html BlogIcon Penegra 2011/11/21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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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디서 퍼다 담는거 잘 안하는데
그냥 궁금한분들 많은 것 같아 보도자료로 나온 내용을 싹 퍼담았습니다.

프리우스는 국내공인 29.2km/L, 캠리 하이브리드는 19.7km/L로 연비가 나왔네요.
일본연비 38km를 기록한 프리우스인데 국내 연비기준으로는 저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래 올린 출시내용과 함께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페이지뷰에? ㅋㅋ)

글로벌 패밀리 세단의 스탠다드, 캠리(Camry) 

지난 27 , 세계시장에서중형세단의 표준으로 자리잡아온 캠리는 중형 세단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원하는 주행 성능, 카리스마가 넘치는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연비를 충족시켜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이번에 한국시장에 공식 첫선을 보인 모델은 직렬4기통 2,500cc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캠리와 직렬4기통 2,400cc 가솔린 엔진과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모터가 결합한캠리 하이브리드 가지 모델로 한국 시장에 소개됐다. 

성능

캠리의 엔진은지능형 듀얼 가변밸브타이밍(Dual VVT-i)’ 채용하여 흡배기 캠축을 드라이빙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해 흡기 배기가스의 밸브 개폐 타이밍을 조절하고, 6 자동변속기와 최적의 조합을 이루어 출력, 토크 연비 향상을 도모하였다. 또한, 배출가스 저감에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왔는데, 12km/L 동급 최고 수준의 공인연비를 획득했다.  

캠리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HSD)’ 의해 동급 최고의 연비와 정숙성을 자랑한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2,400cc 직렬4기통 엣킨스사이클 엔진과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무단변속기(e-CVT) 고출력 전기모터, 초소형인버터, 특수 제작된 컴팩트 배터리 등을 통해 시스템 최고 출력 195마력의 파워를 자랑한다.  

특히 저속 저토크에서 폭발적인 순간 가속력을 제공하는 전기모터의 강력한 파워는 운전자에게 6기통 엔진에 버금가는 주행능력을 선사한다. 한편, ‘ECO’버튼에 의해 공조장치의 가동을 제한하여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였으며, 차체 하단부의 공기역학에 심혈을 기울인 설계로 0.27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공연연비는 19.7km/L 1등급을 획득, 중형세단으로서는 믿기 어려운 연비를 달성하였다. 

핸들링 승차감

2010년형 캠리는 동급모델 가장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4륜독립현가식 서스펜션은 전방의 맥퍼슨 스트럿과 후방의 듀얼링크 스트럿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시장에 출시할 모델은 미국시장에서 출시된 모델 최상위 모델인하이브리드 ‘XLE 그레이드이며, 16인치 10스포크 합금 알로이휠이 기본 장착된다. 트렁크와 탑승공간 사이에 하체 안정화 브레이스 V자형 브레이스를 이용해 차량의 비틀림 강도가 대폭 개선되었다.  
 

안전성과 안정성

캠리의 차체는 충돌에 의한 충격을 흡수하고 충격에 의한 탑승 공간의 변형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되었다. B필러와 로커페널 강화를 위해 고강도강을 사용해 특정 측면에 충돌이 발생할 전체적인 차체 변형을 최소화할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실내의 시트 프레임 또한 측면 충돌에 의한 충격을 흡수할 있도록 설계되었다. 첨단 듀얼 스테이지 SRS 전방 에어백, 시트 장착 측면 에어백, 측면 커튼 에어백에 더해 동급 유일의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가지 모델에 기본 적용되었다. 

캠리의 모델에는 VSC(Vehicle Stability Control,차체자세제어장치), TRC(Tranction Control), ABS(Anti-lock Brake System), EBD(Eletronic Brake-force Distribution), BA(Brake Assist)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운전자로 하여금 안전한 제동을 있도록 배려하였다. BA 운전자가 급제동시, 제동력을 강화하여 운전자가 의도한 급제동이 가능하도록 보조해 준다. VSC 개별 휠에 대한 구동력과 제동력을 조절해 언더스티어링 오버스티어링 , 적절한 접지력 차량이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있도록 도와 준다.  

특히 캠리 하이브리드에 장착된 VDIM(Vehicle Dynamics Integrated Management) 스로틀제어, 개별 휠에 대한 제동력 조절, 필요시 조향기능을 조절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차량 제어를 통해 안전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안락함과 편리함

캠리는 센터콘솔, 측면 포켓, 도어 포켓, /뒷좌석 컵홀더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운전자 승객의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하였다. 또한 개의 12V짜리 파워아울렛과 AUX-IN단자를 제공하여 차량내에서 다양한 휴대전자기기를 사용할 있다. 센터콘솔은 9개의 CD케이스수납이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 주며, 변속기 레버 전방에 위치한 엑세서리 박스 또한 편리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에는 천연가죽 재질의 최고급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플라즈마클러스터 이오나이저와 듀얼존 타입의 자동에어컨에 의해 차량 내를 항상 신선하고 청결한 상태로 유지해 준다. 좌석에 오토업/다운 방지기능을 갖춘 파워 윈도우가 제공되며, 전방LCD모니터와 AM/FM 라디오, CD플레이어, DVD플레이어, 블루투스 핸즈프리DVD타입의 네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AVN(Audio Video Navigation) 모델에 기본 장착된다. 캠리 하이브리드에는 스마트 엔트리 버튼 시동키가 적용된다.  

외관 디자인

카리스마가 넘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은 중형세단 시장에서 캠리를 차별화하는 요소이다. 전방 V자형으로 흐르는 캐릭터라인 대담한 모습의 라디에이터 그릴은월드 베스트셀링카로서의 위용을 뽐내는 손색이 없다. 측면의 높은 벨트라인은 측면 충돌시 운전자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토요타의안전 최우선 철학을 보여 주며, 프론트 휀더로부터 도어핸들을 관통하여 리어 휀더까지 이어지는 숄더라인은 캠리의 카리스마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짧은 프론트 오버행은 차량의 조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최소회전 반경을 줄여 주어, 좁은 골목길이 산재한 한국의 대도시에서 운전자의 편의를 더해 주는 역할을 한다. 차량 후면의 LED 적용된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는 야간 도로에서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실내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성은 캠리가 세단의 안락함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 구조의 인스트루먼트 판넬은 실내가 트이도록 만들어 주며, 각종 버튼은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모습이다. 옵티트론미터가 적용된 계기판은 운전자의 시야를 더욱 향상시키며, 표준멀티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 외기온도, 연료 잔량 현재의 연료로 주행 가능한 거리, 평균 속도, 평균 연료소비량, 주행기록 등을 표시해 운전자에게 차량의 상태에 대해 알려준다.  

캠리는 스키-쓰루기능이 더해져 레저를 즐기는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캠리 하이브리드의 경우에는 리어 시트가 좌우 독립적으로 분리해 접을 있다.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 모두 골프백 4, 보스턴백 2개가 수납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빛내 준다 
 
 토요타 Camry & Camry Hybrid 주요 제원 

모델 Camry Camry Hybrid
주요 제원 중량
전장x전폭x전고 4,815mm x 1,820mm x 1,465mm 4,805mm x 1,820mm x 1,480mm
축거 2,775mm
윤거 (/) 1,580mm / 1,575mm
공차중량 1,520kg 1,670kg
차량총중량 1,845kg 1,995kg
형식 직렬 4기통 16밸브

DOHC 듀얼 VVT-i

직렬 4기통 16밸브

DOHC VVT-i

배기량 2,494cc 2,362cc
최고 출력 175PS / 6,000rpm 150PS / 6,000rpm

*전기모터출력 143PS

** 시스템 출력 196PS

최대 토크 23.6kg.m / 4,100rpm 19.1kg.m / 4,400rpm
정부공인 표준연비 12.0km/L (3등급) 19.7km/L (1등급)
이산화탄소배출량 196g/km 119g/km
트랜스미션
트랜스미션 6 자동 변속기 무단 자동 변속기(e-CVT)
샤시 구동계
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 듀얼 링크 스트럿
브레이크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연료 탱크 용량 70L 65L
구동방식 전륜 구동
타이어 215/60R16

(부가세포함)

34,900,000 45,900,000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출시 

미래형 혁신 자동차의 표준으로 자리잡은토요타 프리우스 뛰어난 연비와 탁월한 배출가스 저감을 바탕으로 1997 출시된 이래 전세계적으로 12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2008 기준) 

이번에 새로 출시된 프리우스는 2010년형 3세대 모델로 새롭게 개발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더욱 향상된 연비와 성능,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과 함께 IPA(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Intelligent Parking Assist), 스티어링 터치 컨트롤 각종 첨단 기능이 장착되며 경제성과 친환경성, 편의성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했다 

친환경 자동차의 대명사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모델로 지난 1997 출시된 프리우스는앞서 가는이라는 라틴어의 의미에 걸맞게 환경에 대한 관심이 주요 사회적 이슈가 되기 전에 출시된 상징적인 자동차이다.  

프리우스는 토요타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 Toyota Hybrid System) 통해 첨단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원동력이 되었는데, 2004 출시된 2세대 프리우스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하고 미국내에서만 67만대 이상 판매되었다.  

이후 토요타의 엔지니어들은 3세대 신형 프리우스를 설계하면서, 기본 시스템을 보완하는 동시에 미래형 자동차에 필요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채택하였다.  

향상된 연비와 친환경성

신형 프리우스는 개발,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자동차의 라이프 사이클 속에서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고 재활용하는 활동을 전개하며 출시되었다.  

3세대 프리우스는 지속적인 연비 개선 노력으로 양산 모델 세계 최고의 연비를 달성하였으며. (38.0km/L, 일본 10/15 모드 기준, 국내 공인 연비 29.2 km/L) 기존 1.5리터 엔진에서 더욱 크고 강력해진 1.8 리터 엣킨슨 사이클 엔진을 탑재하었다.  

신형 1.8 엔진은 보다 크고 강력해진 성능으로 인해 보다 효율적인 출력과 높은 토크가 가능해 졌는데, 고속도로 주행시 엔진의 회전수를 낮게 유지해 연비를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토요타 최초의 전기식 워터펌프와 새로운 EGR(배기 가스 재순환, Exhaust Gas Recirculation) 시스템이 적용되어 엔진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1.8리터 엔진은 배터리로 워터펌프에 전원을 공급하게 되어 드라이브 벨트의 필요성이 사라졌으며 냉각수는 주행컨디션에 따라 정확하게 조절되어 기계적 손실이 감소되고 연비가 향상되었다.  

프리우스는 멀티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를 통해 친환경 주행이 가능해졌다. 에코 드라이브 모니터 장착되어 에코드라이빙의 효과와 장점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디스플레이는 에너지 재생 상태를 보여주는충전 영역(Charge Area)’ 에코 드라이빙 상태를 보여주는에코 영역(Eco Area)’으로 구성된다.  

다른 하이브리드 차량과는 달리 프리우스는 출시 이후 ‘Full Hybrid System’만을 채택하여 왔다. 시스템은 엔진만으로 또는 배터리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하며, 엔진과 배터리를 함께 구동할 있어 성능과 연비의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있다. 또한 병렬식 하이브리드와 직렬식 하이브리드의 장점만을 결합하여 전기 모터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며, 차량을 멈추는데 사용되는 동력 에너지는 회생 브레이크를 통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되어 배터리를 충전하게 준다.  

3세대 프리우스의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 시스템 기존 모델에 비해 90% 새로이 개발된 시스템으로 주요 부품의 크기와 무게가 감소되어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신형 프리우스에는 주행 연비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상황에 맞는 주행을 위해 3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EV 모드는 오직 전기 모터의 힘만으로 주행하는 모드로서 시속 40km/h 속도로 1~2km정도 배터리의 힘만으로 저속 주행이 가능하다(배터리 충전 상태에 따라 다름) 파워모드는 스포티한 주행을 필요로 하는 언덕길 주행시에 가속 성능을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해 액셀의 응답성을 최대한 높였다. 마지막으로 ECO 모드에서는 엔진 효율 향상을 위해 엔진의 응답성을 낮춰 운전자가 최적의 연비를 달성할 있게 되었다.  

세련된 스타일

신형 프리우스는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의 새로운 진보를 보여준다. 바람의 흐름이 가장 부드럽게 차의 표면을 스칠 있도록 하기 위해 공기역학적 측면을 중요시하며 프리우스를 설계하였다. 프리우스만의 고유한트라이앵글 실루엣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심미적 아름다움을 만족시켰다. 결과 전체적인 모양과 필러 위치 그리고 각도가 변화되었으며 앞쪽으로 확대된 프론트 필러는 성능에 중점을 프리우스의 모양을 더욱 강조하였다.  

측면에서 보면 프리우스의 상징적인트라이앵글 실루엣 보다 진보적인 비쥬얼 이미지로 표현된다. 앞쪽 필러를 전방으로 이동하여 보다 기울기가 가파르게 되었으며 차체 상판의 루프탑은 뒤쪽으로 다소 이동했다. 이로써 뒷좌석에 보다 많은 공간이 확보되고 전반적인 차체 비율이 보다 다이나믹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전면에서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차체 라인이 고속 주행시 안정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후방 설계는 측면과 무리없이 조화를 이루어 대담하고 샤프하면서도 견고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방과 마찬가지로 범퍼 모양의 날카로운 테두리의에어로 코너 채택하여 고속 주행시 공기저항 성능과 안정성을 높였다.  

세계 최저의 공기저항 계수

신형 프리우스는 역사상 다른 어느 토요타 차량보다 많은 풍동 테스트를 받았다. 결과 세계 양산 차종 가장 균형 잡힌 공기역학적 특성을 확보할 있게 되었다. 신형 프리우스 디자이너들은 공기역학적 저항을 막기 위해 스타일과 언더 플로어, 휠의 모양에 중점을 둠으로써 공기 저항 계수를 이전 모델의 0.26에서 0.25 줄였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장비

프리우스에는 차량의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후방 제동등 보조제동등에 LED(Light Emitting Diode) 채택했다. 또한 일렉트릭 인버터 에어컨이 장착되어 있어 엔진이 아닌 하이브리드 배터리로 에어컨 컴프레셔를 작동시켜 준다. 이로써 연비 효율을 극대화하였다. 

향상된 차량 성능

신형 프리우스는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하여 핸들링 안정성, 정숙성, 충돌 안전성을 한층 개선하였다. 아울러 전면과 후면 서스펜션을 재정비하여 보다 안정적이며 쾌적한 주행을 실현했다. 롤의 높은 강성으로 보다 정밀한 기하하적 최적화를 실현, 직진 안정성과 보다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새로운 고강도 차체와 업그레이드 플랫폼에 진동과 바람소리를 낮추기 위한 특수방음자재를 사용하여 바람과 엔진소음을 감소시켰다.  

편리하고 넉넉한 실내 공간

신형 프리우스는 재설계한 플랫폼과 보다 컴팩트한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사용함으로써 넓은 실내와 넉넉한 수납공간등 여러 측면에서 보다 유용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신형 프리우스의 특징 하나는 개발된 좌석 프레임인데, 좌석 등받이 두께가 기존 모델보다 30mm 얇다. 그러나 좌석 곳곳에 가해지는 접촉 압력을 면밀히 연구하여 안락함을 더했다.  

또한 합리적으로 설계된 콕핏 레이아웃은 모든 기능을 명확하게 구분해 주는데, 앞쪽의 중앙미터계에 위치한 디스플레이존을 통해 정보가 제공되며 중앙 콘솔과 핸들을 중심으로 배치된 커맨드 존은 차량 조작을 용이하게 준다. 이러한 레이아웃은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막아 운전에 집중할 있는 최상의 공간을 제공한다.  

지속 가능한 이동성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첨단 기술을 개발해온 토요타는 2010년형 프리우스에 식물에서 추출한 탄소 중립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친환경적 플라스틱이라고 알려진 새로운 플라스틱은 시트 쿠션, 측면 트림, 바닥 매트, 데크 트림 커버 등에 사용된다. 친환경적 플라스틱은 제조에서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주기 동안 석유로만 만든 플라스틱에 비해 낮은 양의 CO 배출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안전성 강화

신형 프리우스는 판매되는 모든 지역에서 동급 최고의 충돌 안전성 수준에 부합하고 미래의 엄격한 안전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설치된 SRS(Supplemental Restraint System) 에어백 이외에 앞뒤좌석의 측면 커튼 에어백, 운전석과 조수석의 시트 장착 측면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7개의 SRS 에어백이 장착되어 충돌시 충격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해 준다. 

충돌 충격을 줄일 있도록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에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설치했다. 헤드레스트는 충돌 바로 위로 올라온 앞으로 뻗어 나와 승객의 머리와 등을 받쳐주어 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인다.  

아울러 프리우스에는 ABS(Anti-lock Brake System), EBD(Electronic Brake Distribution), BAS(Brake Assist), TRC(Traction Control), S-VSC(Steering Assisted Vehicle Stability Control) 포함된 도요타의 스타 안전 시스템(Star Safety System) 적용되었다.  

또한 차세대 지능형 주차 보조 시스템인 IPA(자동 주차 보조, Intelligent Parking Assist) 시스템이 장착되어 간단한 설정으로 후진 주차 일렬 주차시 초음파 센서와 후방 감지 카메라가 LCD모니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주차 공간을 알려주고 주차를 도와준다. IPA 주차 공간을 확인해 주고 주차를 도와 주므로 운전자는 주변 안전을 확인하고 주차 속도만 제어하면 된다. 한편 후방 카메라가 장착되어 후진 후방 상황을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며 전방과 후방에 2개씩 센서가 장착되어 차량 근처의 장애물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음으로 알려준다.  

도요타는 프리우스를 개발하면서 세계적으로 1,000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미국에서만 29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1세대 프리우스는 일본 도요타시의 모토마치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2세대 프리우스는 도요타시의 츠츠미 공장과 아이치현의 도요타 오토 바디에서 생산되었고, 한국에 출시할 3세대 프리우스는 츠츠미 공장에서 생산된다.

    토요타 Prius 주요 제원 

모델 Prius
주요 제원 중량
전장x전폭x전고 4,460mm x 1,750mm x 1,495mm
축거 2,700mm
윤거 (/) 1,525mm / 1,520mm
공차중량 1,395kg
차량총중량 1,720kg
형식 직렬 4기통 16밸브 DOHC VVT-i
배기량 1,798cc
최고 출력 99PS / 5,200rpm

*전기모터 출력 82PS / 시스템 출력 136PS

최대 토크 14.5kg.m / 4,000rpm
정부공인 표준연비 29.2km/L (1등급)
이산화탄소배출량 80g/km
트랜스미션
트랜스미션 무단 자동 변속기(e-CVT)
샤시 구동계
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 토션
브레이크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연료 탱크 용량 45L
구동방식 전륜 구동
타이어 215/45R17

(부가세포함)

37,900,000
 
 
 
 

스타일리시한 메트로폴리탄 SUV, RAV4 

새로 탑재된 2.5리터 4기통 엔진은 이전의 2.4리터 엔진에 비해 향상된 출력과 연비를 제공한다. 한국시장에는 2WD 4WD 두가지 모델이 판매된다. 

모든 RAV4 모델에는 향상된 안전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앞좌석 액티브 헤드레스트와 엔진 이모빌라이저가 기본 품목으로 제공된다. 승차감과 사용자 편의 기술도 2010년형 RAV4 모델에서 눈의 띄게 개선되었다. 한국에 들여 리미티드모델에 적용된 새로운 스마트 엔트리 시스템은 운전자가 키를 가지고 도어 핸들을 잡기만 해도 차를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모든 RAV4 모델에는 천연가죽시트가 기본 품목으로 제공된다. 

외관을 보면 새로운 스타일의 베타 타입의 그릴과 전방 범퍼, 개선된 안개등 트림과 미등 디자인으로 전방 후방 스타일이 대폭 개선되었는데, 신형 17인치 알로이 , 그릴과 안개등의 크롬 액센트는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성능과 효율성

RAV4 탑재된 2.5리터 4기통 엔진은 성능과 연비 개선에 최적화된 저마찰 설계가 적용되었다. 신형 엔진은 출력이 182 마력에 이르며, 4,100RPM에서 24.1 kg.m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2.5리터 엔진에는 듀얼 독립식 가변 밸브 타이밍(VVT-i) 적용되어 흡기 배기 캠축 모두에서 타이밍을 제어한다. (이전 2.4리터 엔진에서는 흡기 캠축에만 적용) 

도요타는 신형 2.5리터 엔진의 모든 측면에서 저마찰 성능을 고려했다. 주요 저마찰 기술로는 오프셋 크랭크축, 밸브트레인용 롤러 로커, 3단계 가변 오일 펌프, 인장력 감소 피스톤 , 보조 벨트 드라이브 등이 있다.  

ACIS(Acoustic Control Induction System) RPM 스로틀 각도에 따라 흡기관 길이를 2단계로 전환해 엔진 속도 범위에서 강력한 토크를 보장한다.  

새롭게 설계된 4기통 엔진은 이전 4 변속기에 비해 더욱 컴팩트하고 가볍우며 효율적인 새로운 4 전자 제어식 자동 변속기와 함께 제공된다. 새로운 변속기는 이전에 비해 동작이 부드러워졌을 뿐만 아니라 반응력도 더욱 뛰어나다. 통합형 트윈 밸런스축은 소음과 진동을 줄여준다. 특히 새로운 오르막길/내리막길 변속 제어는 구불구불한 오르막길 주행 3단과 4 기어 사이에서 기어헌팅 방지하며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으로 저속기어로 바뀌어 엔진 제동과 제어 능력을 향상시킨다.  

핸들링 승차감

강력하고 견고한 구조로 4 독립형 서스펜션과 EPS(Electronic Power Steering) 민첩하고 스포티한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컴팩트 EPS 유닛은 기존의 파워 스티어링 펌프를 제거해 연비를 개선하였으며, 필요 시에만 컴퓨터 제어 보조를 제공한다.  

또한 EPS VSC(Vehicle Stability Control) 시스템과 연동해 열악한 도로 상태에서 핸들링 제어를 향상시킨다.  

자동 온디맨드 4 구동 시스템은 전자 제어식 커플링을 이용해 도로 상태와 운전자의 입력에 따라 전륜과 후륜 사이에 토크를 분배한다.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전륜 구동 모드와 4 구동 모드 사이를 전환해 연비를 극대화한다. 자동 모드에서는 저속 코너링 후륜으로의 토크 분배를 줄여 핸들링을 개선한다.  

4WD 수동 잠금 스위치는 자동 모드를 해제해 후륜으로의 토크 분배를 극대화한다. 주행 속도가 40km/h 도달하면 시스템은 자동 모드로 돌아간다. 브레이크를 밟아도 잠금 모드가 해제되어 ABS VSC 작동을 최적화한다. RAV4 2WD 모델에는 트랙션 제어 기반 Auto-LSD(Automatic Limited Slip Differential) 적용된다.  

안전성

RAV4 앞좌석과 뒷좌석에 크럼블존을 적용하고 천장과 도어에 충격 흡수 소재를 사용하는 캐빈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2010년형 모델에는 새롭게 운전석 조수석의 액티브 헤드레스트가 적용되었는데, 후방 충돌 즉각적으로 앞으로 이동해 머리와 헤드레스트 간격을 줄여준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측면 에어백은 충돌 정도에 따라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조수석의 탑승자 분류 시스템은 탑승 여부와 탑승자의 무게를 센서가 미리 파악한 다음 에어백 작동 여부를 결정한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측면 에어백과 전복 감지 측면 커튼 에어백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다른 토요타 SUV 마찬가지로 RAV4에는 STAR Safety System™ 기본으로 장착되는데, 여기에는 VSC(Enhanced Vehicle Stability Control), TRAC(Traction Control), ABS(Anti-Lock Brake System), EBD(Electronic Brake-force Distribution) 그리고 BA(Brake Assist) 포함된다.  

RAV4 향상된 VSC EPS(Electronic Power Steering) 시스템이 연동해 주어진 상황에 맞게 스티어링을 지원한다. EPS 통합된 VSC 시스템은 제어력을 상실하는 순간을 예측해 운전자의 동작과 차의 움직임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있도록 해준다.

안락함과 편리함

다양한 편의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RAV4 안락함과 주행의 즐거움, 뛰어난 기능성을 모두 제공한다.  

편의사양으로는 공기 필터가 적용된 듀얼 자동 온도 제어 시스템, 천연가죽시트, 8-way 전동식 운전석 시트, 6개의 스피커와 AM/FM라디오, CD플레이어, DVD플레이어, 보조 오디오잭 스마트 엔트리/버튼 스타트 MP3/WMA 재생 기능, 엔진 이모빌라이저 시스템, 내부 풋웰 조명, 오디오 컨트롤 기능을 갖춘 가죽 스티어링휠, 가죽 변속 레버 손잡이, 트렁크 덮개, 다목적 트렁크넷(2 모델) 등이 적용되어 럭셔리한 감각을 느낄 있다. 4WD모델에는 전동식 틸트/슬라이드 문루프가 기본 제공된다. 또한 가죽 시트, 앞좌석 히팅 시트, 8단계 전동식 운전석 시트, 120V 전원 콘센트가 제공된다. 

외관 디자인

고강도 차체 구조와 외관 디자인은 정숙한 주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를 들어, 앞유리와 도어 글래스에서 바깥쪽 몰딩을 제거한 결과 공기역학성이 개선되었고 바람에 의한 소음이 감소했다. 중간에 공기층이 있는 2 후드 인슐레이터는 실내의 변속기 소음을 줄여준다.  

RAV4 세련된 디자인은 공기역학적으로 효율적인 모양을 만들어낸 도요타만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새롭게 디자인된 그릴과 헤드라이트 그리고 돋보이는 캐릭터 라인은 RAV4 터프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창출했다. 0.33 공기저항계수는 동급에서는 최고이며 풍절음 최소화와 연비 극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뒷모습은 전통적인 SUV 모양을 하고 있는데, LED 미등과 외부 안에 장착된 스페어 타이어, 도어 핸들과 펜더 플레어, 안개등, 루프 레일과 크로스바, 뒷좌석 프라이버시 등이 외관 이미지와 편의성을 더해 준다. 아울러 17인치 알루미늄 알로이휠과 P225/65 R17 타이어 그리고 크롬 그릴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실내 디자인

RAV4 다양한 좌석 구성이 가능한데 화물칸 하단부에 숨겨진 데크언더 트레이에 넓직한 물건의 적재가 가능하며, 뒷좌석 시트를 접을 경우 넓은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6:4 분리되는 번째 시트에는 접이식 등받이와 2개의 컵홀더가 있는 팔걸이가 적용되었으며, 시트가 앞뒤로 슬라이딩되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있다. 또한, 등받이 측면에 위치한 틸트 다운 레버로 번째 시트를 평평하게 접을 있으며, 실내 중앙부의 메탈릭 실버 마감 처리와 도어 트림, 그리고 스티어링휠 스포크 등은 RAV4 실내를 한층 현대적으로 보여준다. 눈에 피로를 주지 않는 천장 조명과 대형 화장 거울, 2개의 앞좌석 대형 컵홀더의 조명과 중앙 콘솔의 휴대폰 홀더 등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토요타 RAV4 주요 제원 

  RAV4 2WD RAV4 4WD
주요 제원 중량
전장x전폭x전고 4,620mm x 1,855mm x 1,745mm
축거 2,660mm
윤거 (/) 1,560mm / 1,560mm
공차중량 1,580kg 1,640kg
차량총중량 1,905kg 1,965kg
형식 직렬 4기통 16밸브 DOHC 듀얼VVT-i
배기량 2,494cc
최고 출력 184PS / 6,000rpm
최대 토크 24.1kg.m / 4,100rpm
정부공인 표준연비 12.3km/L (3등급) 11.3km/L (3등급)
이산화탄소배출량 191g/km 207g/km
트랜스미션
트랜스미션 4 자동 변속기
샤시 구동계
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연료 탱크 용량 60L
구동방식 전륜 구동
타이어 225/65R17

(부가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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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일매일 달려 이다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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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 10 20 그랜드 하얏트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금일부터 토요타 브랜드(www.toyota.co.kr)를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모델은 총 4가지로 월드 베스트 셀링 모델인 캠리의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도심형 스타일리쉬 SUV인 RAV4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 등이다.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패밀리 세단의 스탠다드로 자리잡은 캠리는, 2.5리터 가솔린 모델과 리터당 19.7km의 1등급 연비를 달성한 캠리 하이브리드 두가지 모델을 출시한다.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이자, ‘하이브리드의 대명사’로 자리를 잡은 프리우스는 최신 3세대 모델을 선보였는데, 신개발 1.8리터 엔진과 함께 29.2km/ 의1등급 연비 (CO₂배출량  80g/km)를 획득해 세계 최고의 친환경성과 연료효율성을 입증했다.

 

RAV4 세단과 같은 안락함과 오프로드의 주행성을 모두 갖춘 메트로폴리탄 SUV 스타일리쉬한 외관과 인체공학적 인테리어 디자인 및 넓은 적재 공간이 특징적이다.

 

발표회에 참석한 후노 유키토시 부사장은, “성장을 계속하는 한국 시장에서, 다양화되고 있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이번 토요타 브랜드를 도입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 공헌하며 한국 고객분들에게 사랑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연단에 오른 치기라 타이조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Smile for Tomorrow』라는 브랜드 컨셉을 통해 운전자 개인은 물론 개인이 속한 가족과, 사회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러한 취지로 토요타 브랜드 런칭과 함께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프로그램인 토요타 교통 안전 학교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토요타 딜러는 서울 3곳 (강남 전시장서초 전시장용산 전시장)과 분당 전시장부산 전시장 등  5곳에 위치하였으며 내년 하반기 대전과 광주에 전시장을 오픈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캠리 3,490만원캠리 하이브리드 4,590만원프리우스 3,790만원, RAV4 2WD 3,210만원, 4WD 3,490만원이다.


요런 내용으로 토요타 자동차가 런칭됐네요. 특히 캠리의 3,490만원은 그랜저, 소나타, 혼다의 어코드, 폭스바겐의 골프 등 일부차종과 중복되는 3천만원대 시장에 뛰어들어 본격 대결이 예상됩니다.

기대했던 프리우스는 나름 착한가격과 세계최고 연비의 하이브리드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3,790만원으로 선뜻 손이 가긴 어려워 보입니다.

캠리 살 돈으로 기름값 고려해서 프리우스를 산다는 건 좀 고려해야할 얘기인 듯 하니 앞으로 어찌될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기대되는건 막히는 서울 시내에서 프리우스가 보여줄 연비와 성능인데 그간 동호회원들을 중심으로 알려진 바는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들여온 프리우스가 하이브리드카의 성능을 서울에서 어찌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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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가 나온지 10년됐다는 뜻에서 위와같은 제목을 붙여봤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기획기사가 있어서 4일간 500km가량 시승했던 프리우스의 시승기를 아직도 정리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란 어떤것인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듯 해서 하이브리드의 원조라 해도 좋은 토요타의 '프리우스' 시승기를 준비중입니다.


차는 일본 큐슈 지역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시승했고 저희가족 4인이 계속 타고 다녔습니다. 게다가 여행용 가방 4인분이 트렁크에 항상 있었고 구마모토, 아소산을 오가는 산길을 꾸준히 달렸으니 시내보다 한적한 시외 산길이 많았던 코스입니다.

내일은 정리 좀 해서 올려봐야할텐데요. 일단 사진 한장 올리고 내일을 위해 자야겠네요.

일본 큐슈 지역의 활화산 '아소산'에 가는 길입니다. 성인 4명이 타고 산길을 달린 것이지요. 이때 측정된 실제 연비는 시승기에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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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치기라 타이조)는 23일 렉서스의 신형 하이브리드 후륜구동 세단 ‘GS450H’를 출시하고 2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영종도 스카이72 서킷에서 시승회를 통해 만나본 GS450h는 기존의 하이브리드차가 지향하던 ‘연비’를 포함해 ‘스포츠 주행성능’까지 강조하고 있다.

토요타의 ‘요시히코 카나모리’ 수석 엔지니어는 GS450h에 대해 3.5리터의 배기량으로 4.5리터의 파워와 2.0리터의 연비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는 휘발유 1리터당 20km를 넘는 연비 효율성을 장점으로 내세우지만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기엔 무리가 있었다.

GS450h는 2,250kg의 차를 3.5리터 296마력의 엔진과 199.9마력의 전기모터를 이용해 달린다. 토요타 자동차에 따르면 엔진과 전기모터를 합친 파워를 휘발유 엔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44마력으로 기존 4.5리터 휘발유 엔진의 스포츠 성능에 못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비는 1리터당 12.7km로 4.5리터 승용차의 6~7km에 비해 두배 가까이 높고 2.0리터 승용차와 비교해도 차이가 없는 수준.

렉서스의 시승에는 GS450h와 자사의 GS350모델이 동원됐다. GS350모델은 렉서스의 후륜구동 세단으로 3.5리터 엔진을 얹었고 7천3백10만원에 판매되는 모델이다.

차에 오르자 렉서스 하이브리드가 작동해 전기모터의 힘으로 굴러나간다. 즉 엔진이 돌지 않고 스르륵 출발한다는 것. 전기자동차가 아무런 소음없이 나가는 모습은 생소한 광경이다. 이후 가속이 필요한 경우 또는 배터리 충전을 위한 경우 등에 엔진이 자동으로 작동된다. 엔진과 전기모터의 작동상황은 차량 중앙에 위치한 화면에 실시간으로 나타난다.

기존 렉서스 라인업에서 GS 시리즈는 후륜구동 방식을 채용해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장점으로 한다. 조용하고 차분한 렉서스의 느낌을 가졌지만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 치고 나가는 맛이 있다. 하이브리드로 출시된 GS450h 역시 배터리와 엔진을 이용해 100km까지 5.6초에 도달하며 운전자 탑승시 50:50의 무게배분을 이뤄 스포츠 세단의 성능으로 손색없다.

굴곡이 심한 서킷을 다소 무리하게 진입해도 부드럽게 빠져나간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차의 달리는 맛은 분명 아니다. 하지만 렉서스의 정숙한 느낌을 살리면서 급격한 코너도 부드럽게 빠져나가는 모양은 마치 전교1등 학생이 달리기도 잘하는 느낌(?).

디자인은 GS350과 다를것이 없다. 하이브리드를 상징하는 푸른색 바탕의 앰블럼이 달라 보일뿐이다. 속을 살펴보면 배터리를 장착하느라 트렁크 용량이 줄어들었고 뒷좌석 시트가 접어지지 않는다는것만 다를 뿐 별반 다를것이 없었다.

GS450h는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한 차가 아니다. 연비와 성능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새로운 대안으로 나타난 스포츠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이렇다 할 신차 예정이 없던 렉서스에 2.0리터급 연비에 4.5리터급 성능을 갖춘 GS450h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지 지켜볼 일이다.  판매가 8천430만원(부가세 포함)

〈경향닷컴 이다일기자 crodail@khan.co.kr

Posted by 매일매일 달려 이다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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