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3/06 운수대통 운수골의 너무 야한 장승
  2. 2009/03/06 화천의 밤거리
  3. 2009/03/06 화천에선 역시 '산천어' (1)
너무 야한 짐승이 아니다. 장승이다.
강원도 화천군 방천리에 마을 '운수골'에는 장승이 서 있다.

화천에서 양구로 가는 길에서 산을 하나 넘어야 나타나는 마을
휴대폰도 터지지 않고 포장도로가 들어온지 불과 10년이란다.

예전에는 화천읍에서 배를타고 파로호를 통해 드나들던 마을인데
지금은 화천을 빙~ 돌아 양구 앞에 뚫린 도로로 통행한다.

때문에 행정구역상 화천인지 양구인지 많은 사람들이 헷갈린다고...

암튼 이곳저곳 부각된 장승이 마을 입구에 서 있다.
'저 장승을 만지면 아들난다는 소문이 돌아야 할텐데~' 하며
흑심을 드러낸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의 작품이다. ^^

'여행 >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벚꽃의 지금 모습은? part.2  (0) 2009/04/05
경주 벚꽃의 지금 모습은? part.1  (0) 2009/04/02
운수대통 운수골의 너무 야한 장승  (0) 2009/03/06
화천의 밤거리  (0) 2009/03/06
백담사와 만해 한용운  (0) 2009/01/19
설악산 대승폭포  (0) 2009/01/19
Posted by 매일매일 달려 이다일선수

트랙백 주소 :: http://www.leedail.com/trackback/32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강원도 화천은 여자들에겐
"음~~  누구? 어디?" 라는 지역일 것이고
남자들에겐 "군대" 한마디로 정리되는 지역이다.

하지만 실제로 화천은 물맑고 산좋아
조용한 피서지로 제격이었다.

화천읍내로 들어가는 길
다리 끝에 있는 로터리에 화려한 조명탑이 놓여있다.

'여행 >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벚꽃의 지금 모습은? part.1  (0) 2009/04/02
운수대통 운수골의 너무 야한 장승  (0) 2009/03/06
화천의 밤거리  (0) 2009/03/06
백담사와 만해 한용운  (0) 2009/01/19
설악산 대승폭포  (0) 2009/01/19
속초 앞 바다  (0) 2007/12/26
Posted by 매일매일 달려 이다일선수

트랙백 주소 :: http://www.leedail.com/trackback/32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화천을 다녀왔다. 겨울이 한창인 2월에 강원도 화천을 가니 도대체 무엇을 즐겨야할 지 감이 안왔다.
검색하면 심플하게 나타나는 결론.

화천 하면 역시 산천어.

1급수에만 서식한다는 산천어는 민물고기의 비릿하고 흙맛나는 느낌이 거의 없다.
예전엔 화천의 맑은 물에서 잡았지만 지금은 화천군에 두세군데 양식장에서 주로 공급되고있다.

화천 소양호의 모습, 하늘은 맑고 물은 푸르다. 사실 꽤 쌀쌀한 날씨였지만 사진에 나온 모습은 여름휴가라도 온 듯 하다.

회떠진 산천어. 마치 연어처럼 붉은 살이다. 시원한 돌에 얹어 나온다.

각종 야채와 콩가루를 섞은 다음 초고추장을 푼다. 거기에 산천어를 몇 점 집어넣고 같이 먹는다. 회를 쌈싸서 먹는것보다 맛있고 편리한듯.

대략 가격이 이렇다. 송어, 향어, 빙어를 물리치고 당당히 가격 1위. 쏘가리의 반격이 어떨지 모르나 일단 산천어가 최고가.

생긴건 요렇다. 은색이 윤기가 좔좔 흐른다. 왠지 깨끗한 물에서만 살것 같은 느낌인데..(실제로 그렇다) 또한 성격이 더럽다. 그래서 주인아주머니는 사진찍는 잠깐동안도 이녀석이 죽어버릴까봐 노심초사..


Posted by 매일매일 달려 이다일선수

트랙백 주소 :: http://www.leedail.com/trackback/32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산천어 2009/10/26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천에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토종산천어가 없습니다. 산천어는 동해로 흘러드는 강과 계곡에서만 서식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영서지방인 화천의 강물들은 예나 지금이나 서해로 흘러 갑니다. 님이 화천에서 드신 산천어는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제가 섞인 사료를 먹여 키운 (화천 사람들은 거의 먹지않음) 일본 원산의 산천어 입니다. 우리 토종 산천어는 금강산에만 남아있답니다. 어찌보면 완전 사기극같은 판에 수백만이 모인다는 일이 참 희극적이지요.